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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에 도전하는 일론머스크의 튀는 리더십 푸틴에게 결투 신청 - 신제품 or 신기술 없을 땐 튀는 글로 관심 끌기 한동안 별 사고를 치지 않아 모든 언론에서 잠시 사라졌던 일론머스크가 재미있는 글을 올렸다. 14일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푸틴에게 “일대일 결투를 신청한다”는 글을 남겼다. “그는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푸틴이 결투에 응하지 않을 것을 이야기 했다. 한마디로 푸틴에게 굴욕감을 안겨 주었다. 필자는 일론머스크의 이런 튀는 글들을 읽으면서 그가 얼마나 계획적인가를 알게 된다. 실제 일론머스크의 테슬라는 러시아 시장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름 많이 나는 나라에서 전기차는 오히려 적과 같은 존재일 수도 있다. 그래서 매출에 지장이 가지 않는 선에서 푸틴을 건들이고 그동안 관심에서 멀어졌던 팬들을 다시 불러 모아 테슬.. 2022. 3. 17.
삼성의 사람 사용법 사람을 사용할 줄 알아야 천하를 얻음 조조의 위는 100만 대군을 이끌고 시작한 적벽대전에서 겨우 목숨만을 부지하며 고국으로 돌아왔다. 촉에는 제갈량이 있었고, 오에는 주유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종국에 위가 천하를 호령하게 된다. 천하 제일의 무장 관우, 장비, 조운에 제갈량이 있어도 적제적소에 사람을 배치한 위나라를 넘볼 수 없었고, 종국에는 위나라가 천하를 지배하게 되었다. 삼국지가 고전인 이유는 현실을 잘 반영해서가 아닐까? 사람을 잘 사용할 줄 아는 기업 또는 나라가 세상을 호령하게 되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보고 있다. (충성하는 충신 활용) 이학수 고문 고 이건희 회장하면 떠오르는 사람은 이학수 고문이다. 그는 이건희 회장과 삼성 그룹을 이끌었으나, 세간에 그리 크게 알려지지 않았다. .. 2022. 3. 15.
우크라이나에 대한 독일 총리 올라프 숄츠 행동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독일 일어날 것 같지 않았던 전쟁이 일어났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병력의 차가 크고 우크라이나 정치는 불안하며, 국민의 구심점을 찾기 어려워 일주일 내 전쟁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뒤에서 후원했던 독일 입장에서는 바로 병력을 보내기 어려웠다. 그렇다고 눈감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그래서 전쟁 물자를 우선 보냈다. 전투용 모자였다. 그러나 예상 외로 우크라이나인들은 결사 항전했고 독일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독일 첨단 무기를 보냈다. 대전차, 헬기 등을 잡는 데 효율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독일의 지도자 숄츠는 왜 이전쟁에 무기를 공급하고 있는 것일까? 숄츠는 왜 이 전쟁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면서도 병력을 파병하지 않는 것일까? 유럽.. 2022. 3. 14.
김두관의 아웃사이더 리더십 읍참마속 泣斬馬謖 ‘울며 마속을 베다’ 삼국지는 동양인들에게 모든 상황을 설명하게 해 주는 사건들을 많이 가르쳐주는 고전 중에 고전이다. 제갈량은 삼국지에 나오는 사람 중 가장 지략이 뛰어난 사람이며, 촉나라를 위 및 오와 경쟁하게 해 주었던 유비의 최고의 부하였다. 그는 덕이 높은 유비의 통치 질서 아래서 경쟁력 높은 촉나라를 만드는 일을 했다. 그에게는 마속이라는 매우 사랑하는 부하가 있었는데, 위와의 전투 중 마속이 그의 명을 어겼다가 패하는 일이 생겨났다. 제갈량은 촉나라를 위해 사랑하는 마속을 하옥하고 끝내 사형을 내렸다고 한다. 그때 그가 마속의 부하들 앞에서도 울었다 하여 읍참마속은 사랑하지만, 대의를 위해 동지를 벨 때 많이 사용되는 말이다. 김두관의 읍참마속 경상남도 남해에서 군수를 지낸.. 2022. 3. 13.
보이지 않았던 홍준표의 리더십 모래시계 검사 윤석열 대통령 후보 캠프 상황실에 홍준표가 보이지 않았다. 그에게 연락이 안간 것일까? 그가 없었던 상황실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했다. 마지막 유세 현장에서도 안보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소신과 무엇인가가 맞지 않았던 것일까? 홍준표라는 이름이 세간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그가 광주지검에 있을 때 조직폭력배들을 소탕하면서 부터다. 그는 법의 칼을 잘 휘두르는 사람으로 정평이 나게 된다. 게다가 그 조직의 보스격인 사람이 친구였고, 그 사람에게 사형을 언도했다 해서 많은 사람들이 존경어린 눈으로 그를 처다 보았고, 모래시계라는 드라마는 그를 모티브로 만들어져서 많은 사람들이 감동 받으며 지켜 보았다. "아방궁" 모래시계의 인기로 스타가 된 홍준표는 진보와 보수 모든 당에서 영.. 2022. 3. 10.
엄마 리더십 앙겔라 메르켈 같은 지도자가 나왔으면 20대 대선 투표 진행 20대 대선 투표가 한창이다. 마타도어의 끝이 무엇인지를 경쟁하는 선거였던 것 같다. 이재명 후보는 모든 가족이 다 털리는 아픔을 겪었고, 윤석열 후보는 일생 전부가 부정되고 처가와 부친까지 털리는 아픔을 겪었다. 대통령이 꼭 되어야만 하는가 라는 회의감이 들만한 상황들이 펼쳐져 있었고, 언론은 그것을 즐기는 것 같았다. 국민들은 모두 스트레스를 한아름 안고 몇달을 보냈다. 우리나라보다 선거를 더 자주 많이하고 마타도어의 강도가 낮지 않은 유럽에서 가장 부자 나라 독일의 총리 앙겔라 메르켈은 통일 이후 모든 총리가 부정 부패 비리 등의 사건으로 불명예 퇴진하던 16년전 2006년 등장했다. 동독 소녀에서 독일의 총리로 앙겔라 메르켈이 언론에 등장할 때마다 거론되는 것이 그의 출신의.. 2022. 3. 9.
푸틴과 유일하게 소통하는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푸틴과 유연하게 접촉 러시아대 우크라이나 전쟁이 확전 양상이다. 유럽을 대표하는 독일과 영국은 무기 지원을 통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우려했던 전면전의 양상을 띄면서 장기전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러시아가 아무리 모든 병력을 쏟아붓는다 해도 우크라이나 민간이들까지 다 점령하는 것은 어렵다. 시가전, 게릴라전이 시작되면 희생은 늘고 전쟁 기간은 더 길어진다. 무력으로는 현 사태를 종결 지을 수 없을 것 같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평화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러시아와 미국 대통령을 차례로 전화 또는 대면 회담하고 전쟁 조기 종식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당선 당시 최연소 프랑스 대통령 (30대에 당선!!) 마크롱 대통령은 아직 40대인 정치 신인급 대통령이다.. 2022. 3. 9.
이제는 경기회복을 위해 싸우는 제롬 파월 일시적이길 희망했던 인플레이션 희망하던 일은 잘 일어나지 않는다. 1차 양적완화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돈을 풀던 FED에 많은 전문가들은 인플레 압력에 대해 지속적으로 경고했다. 그때마다 일시적 인플레이션일뿐 결코 인플레이션은 쉽게 오지 않는다고 제롬 파월은 이야기했다. 그도 그럴 것이 2000년대 이후 미국은 2%대 인플레이션을 만드는 것도 매우 버거워했다. 그가 일했던 20년동안 인플레이션은 오지 않았기 때문에 그는 자신감있게 양적완화를 적극적으로 실천했다. 미국 법정 부채한도까지 바꿔가며 돈을 거의 던지다시피했다. 고용도 살아나고 경기도 살아나는 듯 했다. 그러나, 예상 밖의 암초를 만났다.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는 원자재 공급 병목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소비자가 원하는 신차를 받는 데까지 시..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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