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반응형 전체 글1020 40대 박세리, 시대의 어른_노는 언니2 40대 박세리, 시대의 어른 놀지 않는 노는 언니 요즘 언니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최고의 펀드매니저 중 하나인 캐시우드는 돈나무 누나라고 부른다. 남자들도 친근하면 언니라고 부르기도 한다. 심지어 식당의 이모도 이제 언니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친근하게 높여 부르는 단어가 언니가 되었다. 박세리는 요즘 노는언니라는 프로를 통해 진짜 언니가 어떤 사람인지를 너무 잘 보여준다. 화장기 없는 아름다움을 보여줌 손톱에 매니큐어 칠하고, 뾰쪽 구드를 신고 다니며 화장을 진하게 하는 철없는 여자들이 심판의 대상이었던 80년대를 넘어서 이제 예쁘지 않으면 경쟁력 없는 사람으로 치부당하는 시대다. 이 시대에 자신의 외모보다 실력과 솔직함으로 승부하는 사람이 박세리다. 사실 돈이 많아서 그리 뿌득뿌득 열심히 하려고.. 2022. 4. 20. 고민정 vs 김정화의 싸움으로 몰고 가는 기자들 고민정 vs 김정화의 싸움으로 몰고가는 기자들 물타기는 언제나 가능 살아있는 권력과 새로운 권력간의 싸움이 불을 뿜는다. 부동산 정책 외에 큰 실정 없이 무난한 정권이라 평가 받는 문재인 정부를 폄하 하고 무너뜨리려는 시도에 대항하여 청와대 대변인이 방어에 나섰는데, 관련하여 이상한 공격이 나타났고, 언론은 청와대 이사 일정 보다 두 여인의 전투처럼 정치 세력간 다툼을 고민정과 김정화의 여성간 진흙탕 싸움으로 몰고 가고 있는 것 같다. 청와대 이사 일정의 전례와 다른 것에 대한 언급은 없고, 두 여인의 워딩만 인터넷을 도배시키고 있다. 본질이 훼손되는 사회 부동산 가격 폭등과 서민 경제 파탄에 대한 국민의 심판으로 문재인 정부는 윤석열 당선인에게 정권을 넘겨주게 되었다. 부동산 가격의 경우 코로나 사태로.. 2022. 4. 18. 윤시윤의 개인기로 "현재는 아름다워" 진다 윤시윤의 개인기로 "현재는 아름다워" 진다 거침없이 하이킥을 날리고 있다. 잘생겼는데, 무엇을 해도 좀 오버스러워 보이는 배우가 있다. 윤시윤이 과거 그런 이미지였다. 그는 2009년 거침없이 하이킥이라는 시트콤으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반항적인 눈빛과 지고지순한 순정 그리고 엉뚱 매력까지 잘 소화했던 그는 거침없이 주연급 배우로 성장했다. 제빵왕 김탁구라는 드라마는 그가 얼마나 매력적인 배우인지를 보여 주었다. 그런데, 김탁구라는 배역 자체가 워낙 인생의 굴곡이 많았고, 너무나 선한 이미지로 나왔기 때문에 윤시윤의 연기가 김탁구에 갇혀 버리는 부작용을 낳았다. 그 후 그가 등장하는 드라마는 왠지 김탁구를 벗어나려 발버둥 치는 윤시윤의 모습만 보여주는 것 같았고, 답답한 시청률로 그의 성장이 멈추는 것 같.. 2022. 4. 17. 여포 같은 윤석열 당선인, 진궁 같은 안철수 인수위원장 여포 같은 윤석열 당선인, 진궁 같은 안철수 인수위원장 여포와 진궁 유비 관우 장비 외에 삼국지를 읽어보지 않은 사람도 아는 이름이 여포다. 여포는 천하제일의 무장이다. 관우, 장비 그리고 유비까지 한꺼번에 덤벼도 지지 않았던 장수 중에 장수였다. 그는 병주자사 정원의 부하였다가 동탁의 양아들이 되어 동탁편이 되었다가 동탁을 제거하고 힘을 얻는 듯했으나, 간신들에게 버림받고 떠돌았다. 그때 그를 받아준 유비 밑에 있다가 유비를 쫓아내고 서주를 차지한다. 그리고 진궁과 함께 반 조조 전선을 펼친다. 진궁을 끝까지 신뢰했으면 대등한 전투를 펼칠 수 있었으나, 깊은 신뢰관계가 없었던 여포는 자신의 부하들에 의해 조조에게 넘겨진다. 그리고 진궁과 여포 모두 비극적으로 인생을 마감한다. 천하제일의 무장 여포, 대.. 2022. 4. 15. 내일의 저승사자 김희선과 도깨비의 삼신할매 이엘 내일의 저승사자 김희선과 도깨비의 삼신할매 이엘 내일은 성공할 수 있을까? 한때 드라마왕국이었던 MBC 드라마는 OTT서비스 회사에 잘 팔리지 않는다. 별로 재미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김희선이 저승사자로 등장하는 내일이라는 드라마가 넷플릭스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김희선이 이제는 배우로서 뭔가 해내야 하는 것 같다. 판타지에 도전한 김희선 연기자는 도전해야 한다. 2015년 앵그리맘이라는 드라마는 한동안 MBC 드라마와는 인연이 없었던 김희선의 MBC 보귀작이었다. 이 작품에서 김희선은 예쁘고 억척스런 엄마의 역할을 잘 소화해서 9.9%의 시청률을 MBC에 선물했다. 연기력이 엄청난 배우는 아니지만, 이미지 메이킹을 잘하는 배우이기 때문에 억척 엄마 역할을 잘 소화했다.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한 드라마.. 2022. 4. 15. 군검사 도베르만 "지위 리더십"으로는 안되는 세상 군검사 도베르만 "지위 리더십"으로는 안 되는 세상 군 검사 도베르만 세상이 온통 검사들 이야기 천지다. '군 검사 도베르만'은 돈밖에 모르는 안보현이 오연수가 사단장으로 부임해 있는 곳에서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정의에 근접해 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오연수는 리더로서 안보현까지 잘 리드하려 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사단장이지만, 절대 그 힘만 가지고 아랫사람을 다루려 하지는 않는 리더십을 보여 준다. 상명 하복의 군이라는 설정에서도 이제 함부로 "지위"를 기반으로 밑의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쉽지 않다. 이제 더 이상 "지위 리더십"은 통하지 않는다. 부하직원이라 쓰고 상전이라 읽는다. 요즘 각 기업의 팀장들은 팀원들 때문에 강등되는 경험들이 많다. 그들은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일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2022. 4. 12. "현재는 아름다워", 혼인 보다 중요한 돈 "현재는 아름다워", 혼인보다 중요한 돈 결혼보다 더 하기 싫은 연애 가족 관련 드라마가 주로 반영되는 KBS 주말드라마에서 비혼과 아파트를 주제로 한 드라마가 방영 중이다. "현재는 아름다워"는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 나이 꽉 찬 李가 네 삼 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성사 프로젝트 관련 드라마다. 그런데, 요즘 MZ세대의 특성을 보여 주는 데 결혼만큼이나 연애도 별로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웬만한 관계는 다 싫은 시대 "칼의 노래", "남한산성" 등 선이 굵은 역사 소설을 주로 집필한 김훈 작가의 소설 "공무도하"를 보면 "모든 관계"를 "경멸"하는 이유가 소설 전체에서 흘러나온다. 어쩔 수 없는 관계가 있는데, 그 관계 때문에 인생 전.. 2022. 4. 10. 어게인 마이 라이프 - 검사들의 이야기 (검사가 검사로 문제를 다시 푼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 - 검사들의 이야기 (검사가 검사로 문제를 다시 푼다) 다시 검사로 시작하는 새로운 인생 어게인 마이라이프가 화제다. 연기도 되고 액션도 되는 여자보다 예뻣던 배우 이준기가 나온다. 이준기는 정의로운 검사로 등장한다. 김희우라는 이름의 이 검사는 대선 후보를 검찰청으로 부르는 엄청난 배짱을 보인다. 그러나 차기 유력한 대권 주자는 김희우를 간단히 처리하고 그는 닥터 K에 의해 자살인 것처럼 꾸며진 각본대로 죽음을 맡게 된다. 이 드라마의 재미는 여기서 부터인데, 김희우 검사는 인생 2막을 다시 시작하게 되고, 그 인생 2막도 검사로 시작하여 이 드라마 전체의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검사가 대통령 당선인인 사회 현 대통령 당선인인 윤석열은 검사로 매우 존경받았다. 박근혜정.. 2022. 4. 9. 이전 1 ··· 120 121 122 123 124 125 126 ··· 128 다음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