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반응형 전체 글984 적어도 5년은 더 중국 주석일 것 같은 시진핑 적어도 5년은 더 중국 주석일 것 같은 시진핑 기시다 내각측에 사람을 보내려는 신정부 신정부 인사들이 기시다 내각과 먼저 만날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러시아 간 전쟁 중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지해야 하는 우리로서는 미국과의 관계를 더 굳건히 하기 위해서 일본과의 관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신정부는 파악한 것 같다. 러시아 제재에 동참하지 않을 정도로 경제적 정치적 입지가 견고한 시진핑의 입장에서 한국 신정부의 행보는 다소 거슬릴 것 같아 우려스럽다. 시진핑과 박근혜 정부 시진핑은 중국 공산당의 큰 줄기에 속하는 사람으로 부총리를 지낸 시중쉰의 아들이다. 마오쩌뚱의 문화혁명 등의 실정으로 공산당 내 지지기반이 매우 작았다. 시진핑은 권력의 변두리에서 성장하였으며, 중국 주석의 자리에 까지 오를 수 있을 것이라.. 2022. 4. 26. 이방원을 보면서 보이는 태종과 세조 그리고 세종과 성종 이방원을 보면서 보이는 태종과 세조 그리고 세종과 성종 KBS 드라마에서 보이는 이방원의 카리스마 주말이 되면 사극을 본다. KBS 사극 "이방원" 때문에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한다. 고려 말 태조 이성계를 살리고 조선 건국을 위해 평생을 바친 왕자 이방원은 나쁜 왕으로 기억되고 있다. 왕이 되기 위해 손에 엄청난 피를 뭍혔기 때문이다. 비록 형제일 지라도 그는 칼을 들어 강력하게 제거했다. 성공한 쿠테타였음에도 역사에서는 "왕자의 난"으로 기록되어 있다. 권력 획득 과정에서 천륜을 저버렸기 때문에 유교중심 사고를 가진 사서들과 사학자들에게 박하게 평가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나 드라마 이방원은 그에 대해 좀더 긍정적인 스코프를 들이대고 있다. 그래서 이방원이 탐욕스럽다기 보다는 카리스마적으로 보인다... 2022. 4. 25. 아빠이면, 내 일생에서 가장 잘한일 "결혼"_나의 해방일지 아빠이면, 내 일생에서 가장 잘한 일 "결혼"_나의 해방일지 나의 아저씨의 극본가 박해영이 쓰는 경기도민 이야기 40대 아저씨를 울린 나의 아저씨의 작가 박해영이 지독하게 힘든 경기도민을 울리고 있다. 지극히 평범한 경기도 집 서울 직장인 처절한 인생을 또다시 덤덤하게 그리면서 공감을 만들어내고 있다. 정말 더 아프게 하려고 작정했는지 조태훈(이기우분)를 등장시켜 불쌍함의 극치인 남자의 삶을 보여주고 남자를 울리는 스토리까지 포함시켜 다시 중년남들을 TV 앞으로 끌어당기고 있다. 변두리의 삶은 좀... 그렇다 경기도 변두리에 사는 이민기, 김지원, 이엘은 늘 힘들다. 서울로 편도 1시간 30분씩 가야 직장에 도착하는 삶을 살아간다. 연애도 힘들고 삶도 힘들다. 평범하여 그리 대단하게 인정받지도 못한다. .. 2022. 4. 22. 이혜영과 '킬힐' 속 모란 이혜영과 '킬힐' 속 모란 남성작가가 본 치열한 여성들의 이야기 '킬힐' TVN이 엄청난 모험을 성공시키는 것 같다. 남자 연출과 남자 작가로 여성의 이야기를 메인 드라마 시간에 방영했다. 치열한 여성들의 전쟁터인 홈쇼핑 방송사에서 어떻게든 성공하고 싶어하는 세 여성의 이야기가 화려하게 그려졌다. 이목이 집중됐고, 거의 언제나 성공하는 TVN체널에 자존심을 어느정도 살린 것 같다. 결론이 처음부터 보이긴 했으나, 남자가 그리는 여성은 종국에는 가족에게 돌아가거나 착해지는 것으로 종영되는 것 같다. 이 이야기 속에서 이혜영의 강한 인상이 극을 살린 것 같다. 쎈 여자 이혜영 전성기 이혜영은 섹시한 여성으로 영화에 많이 등장했다. 서구적인 용모에 강한 인상은 남자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는 도구로 잘 사용되었다.. 2022. 4. 21. 40대 박세리, 시대의 어른_노는 언니2 40대 박세리, 시대의 어른 놀지 않는 노는 언니 요즘 언니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최고의 펀드매니저 중 하나인 캐시우드는 돈나무 누나라고 부른다. 남자들도 친근하면 언니라고 부르기도 한다. 심지어 식당의 이모도 이제 언니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친근하게 높여 부르는 단어가 언니가 되었다. 박세리는 요즘 노는언니라는 프로를 통해 진짜 언니가 어떤 사람인지를 너무 잘 보여준다. 화장기 없는 아름다움을 보여줌 손톱에 매니큐어 칠하고, 뾰쪽 구드를 신고 다니며 화장을 진하게 하는 철없는 여자들이 심판의 대상이었던 80년대를 넘어서 이제 예쁘지 않으면 경쟁력 없는 사람으로 치부당하는 시대다. 이 시대에 자신의 외모보다 실력과 솔직함으로 승부하는 사람이 박세리다. 사실 돈이 많아서 그리 뿌득뿌득 열심히 하려고.. 2022. 4. 20. 고민정 vs 김정화의 싸움으로 몰고 가는 기자들 고민정 vs 김정화의 싸움으로 몰고가는 기자들 물타기는 언제나 가능 살아있는 권력과 새로운 권력간의 싸움이 불을 뿜는다. 부동산 정책 외에 큰 실정 없이 무난한 정권이라 평가 받는 문재인 정부를 폄하 하고 무너뜨리려는 시도에 대항하여 청와대 대변인이 방어에 나섰는데, 관련하여 이상한 공격이 나타났고, 언론은 청와대 이사 일정 보다 두 여인의 전투처럼 정치 세력간 다툼을 고민정과 김정화의 여성간 진흙탕 싸움으로 몰고 가고 있는 것 같다. 청와대 이사 일정의 전례와 다른 것에 대한 언급은 없고, 두 여인의 워딩만 인터넷을 도배시키고 있다. 본질이 훼손되는 사회 부동산 가격 폭등과 서민 경제 파탄에 대한 국민의 심판으로 문재인 정부는 윤석열 당선인에게 정권을 넘겨주게 되었다. 부동산 가격의 경우 코로나 사태로.. 2022. 4. 18. 윤시윤의 개인기로 "현재는 아름다워" 진다 윤시윤의 개인기로 "현재는 아름다워" 진다 거침없이 하이킥을 날리고 있다. 잘생겼는데, 무엇을 해도 좀 오버스러워 보이는 배우가 있다. 윤시윤이 과거 그런 이미지였다. 그는 2009년 거침없이 하이킥이라는 시트콤으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반항적인 눈빛과 지고지순한 순정 그리고 엉뚱 매력까지 잘 소화했던 그는 거침없이 주연급 배우로 성장했다. 제빵왕 김탁구라는 드라마는 그가 얼마나 매력적인 배우인지를 보여 주었다. 그런데, 김탁구라는 배역 자체가 워낙 인생의 굴곡이 많았고, 너무나 선한 이미지로 나왔기 때문에 윤시윤의 연기가 김탁구에 갇혀 버리는 부작용을 낳았다. 그 후 그가 등장하는 드라마는 왠지 김탁구를 벗어나려 발버둥 치는 윤시윤의 모습만 보여주는 것 같았고, 답답한 시청률로 그의 성장이 멈추는 것 같.. 2022. 4. 17. 여포 같은 윤석열 당선인, 진궁 같은 안철수 인수위원장 여포 같은 윤석열 당선인, 진궁 같은 안철수 인수위원장 여포와 진궁 유비 관우 장비 외에 삼국지를 읽어보지 않은 사람도 아는 이름이 여포다. 여포는 천하제일의 무장이다. 관우, 장비 그리고 유비까지 한꺼번에 덤벼도 지지 않았던 장수 중에 장수였다. 그는 병주자사 정원의 부하였다가 동탁의 양아들이 되어 동탁편이 되었다가 동탁을 제거하고 힘을 얻는 듯했으나, 간신들에게 버림받고 떠돌았다. 그때 그를 받아준 유비 밑에 있다가 유비를 쫓아내고 서주를 차지한다. 그리고 진궁과 함께 반 조조 전선을 펼친다. 진궁을 끝까지 신뢰했으면 대등한 전투를 펼칠 수 있었으나, 깊은 신뢰관계가 없었던 여포는 자신의 부하들에 의해 조조에게 넘겨진다. 그리고 진궁과 여포 모두 비극적으로 인생을 마감한다. 천하제일의 무장 여포, 대.. 2022. 4. 15. 이전 1 ··· 115 116 117 118 119 120 121 ··· 123 다음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