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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강태풍 윤산들과 의리를 지키고 은서연(박하나)과 헤어짐?

by 줄그결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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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눈에서 자라다 태풍을 온몸으로 맞아버린 강바람 은서연은 과연 복수를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가? 그 가운데 끼어 있는 강태풍은...

 

복수를 위해 강태풍과 결혼했으나... 은서연은...

강태풍의 소지품을 보다가 은서연은 자신과 강태풍의 마음을 생각하게 된다.

그녀는 진심으로 자신을 받아줬다 생각하게 된다.

어떤 순간이라도 인간은 외로운 법이라 

따뜻한 어떤 존재에 대해 마음이 기울어지게 되는 법이다.

 

둘의 결혼반지를 발견했다.

은서연 박하나는 이제 

그와 

쉬고 싶어 졌다.

강태풍 강지섭이 원수의 아들이지만,

그와 가정을 꾸린 이상 그를 위해서도 자신을 위해서도 쉬는 것이 좋은 듯한

좀 처량하고 

좀 안스러운 느낌이 든다.

 

윤산들 강태풍에게 모든 것을 바로잡자고 제안한다.

강태풍은 친구인 윤산들을 이용할 뻔했다.

윤산들과 은서연의 관계를 알고 있기 때문에

그는 윤산들을 질투하기도 한다.

그러나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은서연과 자신이 가장 믿는 윤산들의 사랑을 위해

자신이 이제 

결단할 때가 된 것 같다.

 

윤명은 얄궂다.

이 사실을 모르는 은서연 박하나는

강태풍을 기다려 

강태풍의 마음을 알겠다고 한다.

결혼한 그 둘은 

가정을 꾸릴 수 있다.

그냥 모든 것을 다 덮고

살면 된다.

 

얄궂은 운명...

강태풍은 양심상 

그녀와 다시 시작할 수가 없다.

그녀의 복수를 돕는 것이 

지금 그가 해야 할 일이다.

그래서 모질게 그녀를 밀어낼 수밖에 없다.

 

더글로리는 짧은 분량에서 복수하는 송혜교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끌고 가야 하기 때문에

복잡하게 스토리를 끌고 가지 않았다.

송혜교를 사랑하는 성형외과 의사가 나오기는 하지만, 그 관계가 삼각관계로 꼬여 있지 않았다.

하지만,

긴 이야기 해야 하는 일일연속극에서는 치정으로 이야기를 끌고 갈 수 있었다.

 

태풍의 신부 다음 이야기는...

계약관계를 더 분명히 하는 박하나 은서연

강태풍은 그녀를 더 밀어내고

마음은 그녀를 사랑하지만,

자신의 집안을 

박하나가 무너뜨려 주기를 

응원하는 수밖에 없다.

강태풍은 

자신을 희생해

은서연의 길을 열어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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