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스캔들 쇠구슬은 지동희? 그는 왜 최치열에게 ...

일타스캔들의 범인이 차츰...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 토일 오후 9시10분

건전한 일타 강사의 스캔들에 관한 드라마 일타스캔들의 스토리가 이제 종반으로 들어가고 있다.

참신하면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있는 교육분야의 일을 

세세하게 잘 설명해 주는 드라마여서 

시청률도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 많은 이들이 TV 앞에 나오게 하고 있다.

 

과연 쇠구슬은 어디에서 날아오는 것일까?

쇠구슬

쇠구슬이 최치열과 그 주변 사람들에게 날아간다.

특히 최치열에게 

뭔가 큰 해를 끼치는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쇠구슬이 날아간다.

그리고 목숨을 잃는 경우까지 있다.

 

이희재가 범인이라고 다들 생각했는데.. 진짜 범인은 지동희인 것 같다

드라마 시작부터 이희재는 갈등의 핵처럼 보였다.

이희재 (김태정)

이희재는 

엄청난 고통속에서 입시를 포기하고

범인을 찾아다니는 탐정의 삶을 살고 있다.

그는 어두운 인생을 산다.

이 사람이

쇠구슬의 범인이라고 많은 이들이 생각했다.

드라마에서도 이 사람이 

계속 쇠구슬 주변에 있었기 때문에 범인으로 생각한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범인은... 이 사람이 아닌 것처럼 보인다.

오히려 범인을 잡으려는 사람이다.

 

착한 사람 처럼 보이는 사람이 더 위험하다.

지동희

지동희는 항상 최치열 편이다.

그를 위해서 매우 헌신적으로 일한다.

직장상사에게

간 쓸개 다 내어 준다.

먹는 것까지 꼼꼼하게 챙긴다.

자신의 인생을 최치열에게 건 사람 같다.

지동희는 혼란스럽다.

지동희는 최치열에게 

남행선이 필요한 것일까 아닐까

매우 혼란스럽다.

이렇게 루틴이 깨지면

지동희는

제거하거나

받아들이거나 해야 한다.

쇠구슬을 

그녀에게 던져야 할까 말아야 할까?

ㅠㅠ

 

최치열이 돌봐준 이 소년은 누굴까?

쓸데 없어 보였던 이 씬의 주인공은 누굴까?

 

이 장면에서

최치열은 이 학생을 돌봤나? 돌보지 않았나?

내용이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이 학생의 저 눈빛을 

강력하게 방영했었다.

 

헉 소름...

지동희

이 사람이 맞을 확률!!!!!

 

 

 

 

 

 

 

 

 

 

 

 

 

 

 

 

지동희

 

지동희는 다음에 어떤 스텝을 밟게 될까?

이제 

서서히 자신의 정체가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그는 무너진다.

 

보통 정신적 문제가 있는 

범죄자들은 서서히 멘탈이 붕괴되고 

잡히기 전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정말 좋은 드라마라면 

해결책을 보여줄 것인데...

범인을 

남행선이 찾아주고,

그 사람을 최치열이 어떻게든 돌봐주려 하는 그림으로 

갈 것 같다.

모든 오해를 풀고

이 두사람이 잘 연결될 수 있을 지...

재미있게 바라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