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사 14 : 이보영 최대 무기는? 사직서…결말은 그렇게 안되지

대행사 이보영의 최대 무기는 사직서다.

믿었던 선배의 배신

선배의 배신을 알게 된 것이
선배 자녀의 결혼식?

이보영은 이빨빠진
사람에게 붙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우상무로 돌아온 우선배가
나타났다.

우상무로 출근하는 우CD

그는 너무나 조용하게 출근한다.
그는 담담히 출근했다.
그리고
후배들은 긴장한다.

그가 할 일은
고상무 이보영을 견제 ….. 아니 몰락 시키는 것인데…
고상무에게 왜?

충고해 주지?

미끼를 봐

왕이 되려 할 때는
똑똑한 파트너가 필요하고
왕이 되고 난 후에는 말 잘 듣는 머슴이 필요하죠.
라고 말하는
이 싸가지
황태자.
우상무의 조언 대로
회장딸의
감투를 이용하기로 하는데

알아서
정말 잘하는
회장딸
똑똑한 차가 회장감이다.

이 좋은 팀이 다시 활약할 수 있을까?

이 팀원들… 지킬 수 있을까?

본인을 지키기 위해

최후의 수단인 사직서를 작성하다.
고상무는 이제 그만 두는 방법을 택한다.

광고장이의 자존심이다.
사채업은 안한다.
그래서 짐을 싼다.

이곳을 떠나야
방법이 생기니까.

사직서를 낼 수 없는 오너가 사람은…

손나은은 이해가 인된다.
사직서를 낼 수 없으니 말이다.

그래서 어떤 스탠스에 서야 할 지 알 수 없다.

최고의 사냥개가 사라진 사냥터에서
메인 자리를 놓고 겨루는
대표이사와 최싱무
과연 이들 중 누가 이길까?

대행사 결말

이보영에게
부사장과 최상무는 고개 숙이기를 권했다.
손나은은 이보영에게 싸워주기를 권했다.
고개를 숙이는 것도 대신 싸워주는 것도
할 수 없는 이보영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독립이다.
그 독립의 방법은
대표이사가 되는 것이다.
손나은과 공동대표가 되겠지만…
우상무는 호프로 돌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