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결말... 작가는 차무식을 왜 허무하게...죽여야만 했을까?

카지노에서 차무식을 허무하게 보냈다.

카지노 주인공 차무식의 허무한 죽음

차무식인 참 허무하게 양정팔에게 죽는다.

모든 방법이 막힌 차무식

차무식은 파파에게도 버림받고, 친구에게도 버림받았다.

자신이 잘 돌봤다고 생각하는 식구들에게 자신의 것을 다 뺐겼다.

복수에 눈이 멀어 자신의 주변을 잘 돌보지 못했다.

그래도 그가 동생들을 부른다.

 

최후의 만찬인지 모르고 준비한 차무식

맛있는 음식을 준비한다.

동생들 2명만은 자기편으로 믿고 싶었던 것 같다.

그런데, 배신자 1 이상구는 표정이 별로다. 배신자 2 양정팔도 마찬가지다.

 

3명의 표정

잠시 대화하다가 자신이 당한 것을 알게된 차무식...

그는 화무십일홍을 생각할 수밖에 없다. 이제 다 끝났다.

경찰이 왔다.

손석구... 그러나 그도 당한다.

경찰이 왔지만, 대부분 처단 당한다.

손석구도... ㅠㅠ

이상구를 죽이다

차무식은 역시

그 와중에도 

자신을 노린 놈에게 복수한다.

하지만... 그는 

진심 믿었던 정팔에게...

형 저 아니에요를 외치는 양정팔

정팔은 죽이지 못한다.

그는 정말 정팔이에게 진심이었던 것이다.

정팔에 당한 차무식

차무식의 뒤를 잇는 양정팔

양정팔은 차무식을 제거한다.

그리고 그 자리를 차지한다.

작가가 여기서 차무식을 죽인 이유...

작가가 차무식을 죽일 이유가 없었다.

다니엘이 차무식을 쫓아와 죽인다는 것은 스토리가 진부하다.

배신으로 죽은 것도 스토리가 진부하다.

원래 스토리는 차무식이 사라지는 것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시즌 3를 만들 명분도 재미도 떨어졌기 때문에 차무식을 죽여 시즌3 가능성을 없앤 것 같다.

명작이 되지 못한 스토리가 너무 아쉽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