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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남이... 도플갱어 프로젝트

by 줄그결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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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사는 굴에서 찾은 아들 웅남이의 일상

박성웅, 이이경, 염혜란, 최민수, 오달수, 윤제문, 백지혜

웅남이 좋은 출발을 보여 줬다.

매년 2억 명이 대한민국 극장을 찾는다. 이유는 대한민국 사람들의 1순위 여가는 술이고 2순위 여가는 영화이기 때문이다. 그다음이 맛집 탐방이다.

웅남이가 좋은 평을 받는 이유에 대해 메가박스는 

실시간 분석

배우가 좋아서 본다고 했다.

영상미건 머건 배우가 좋으면 볼만하다는 이야기다.

 

박성웅 여기서도 좋은 연기

여기서 백수와 조폭의 연기를 훌륭히 소화하고 있다.

그는 웅남이의 어벙한 면과 

조폭의 카리스마를 동시에 잘 보여 주고 있다.

살려는 드릴께 from 신세계

신세계 영화에서 "살려는 드릴께"로 

조폭의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그가 어떻게

순박한 웅남이를 소화할 지 참 기대가 된다.

 

이이경 독특한 그만의 연기세계가 펼쳐짐

똑똑하게 생겨서 어벙한 역할 충분히 소화했다.

웅남이에서 뭔가 하려는 이상한 시골 청년을 잘 연기함

 

웅남이에서 이이경은 엉뚱했던 그의 진짜 모습과 닮은 면이 있다.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엄마에게 전화해서 동시에 생방송의 묘미를 전했던 그가 나왔다.

그의 잘생긴 외모가 그의 코믹 연기를 더 살려 준다.

대단한 모습이 나온다. ㅋㅋㅋ

 

맞고 살지만 맹랑한 X인 염혜란의 명랑한 엄마 역할

염혜란만큼 요즘 뜨는 사람 있을까?

외모와 다른 커리어 우먼 역할을 했던 동백꽃 필 무렵.. 변호사역할도 잘 소화했고,

동백꽃필무렵 염혜란

더글로리에서는 그녀가 얼마나 억척스러운지

그리고 얼마나 긍정적인 사람인지 너무나 잘 보여줬다.

일품 연기는

맞고 살지만 맹랑한 년 이라 했던 그녀의 웃음이 너무나 좋았다.

그 미소가 나를 치유시켰다.

그녀가 나온다는 이유만으로도 웅남이는 볼만한 영화다.

 

 

이 영화는 밝은 영화인데, 여기서 그녀도 너무나 밝은 아줌마 역할로 나온다.

정 많고 사랑스런 그녀의 변신 아닌 변신... 너무나 기대된다.

그녀는 "아이캔스피크"에서도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줬다.

그녀가 이 영화에서 어떤 꽃이 될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조폭 두목에 잘어울리는 최민수! 

조폭 두목에 최민수가 나온다.

그만큼 카리스마 있는 배우 찾기 어려운데,

지금은 조금 웃긴 이미지가 됐다.

가정주부 같은 최민수의 변신이 너무나 인간적이고 

TV 켤 때마다 나오는 모습이 너무나 좋다.

그가 인간적인 조폭 두목 역할을 한다.

 

오달수... 나는 이분이 너무 반갑다.

달수형은 내가 너무나 사랑하는 배우다.

미투 논쟁으로 

너무 아픈 시간을 보냈다.

지금 그가 나오는 것이 피해자에게는 너무나 아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예능으로는 더 이상 나오기 어렵다.

영화에서만 살아 남을 수 있을 것이다.

그의 연기는 아름답다.

웃긴데 아름답다.

그가 나오면 1000만 영화가 됐었다.

그가 영화를 살려주고 같이 일하는 배우들을 살려줬기 때문이다.

오달수는 힘있는 배우

변호인에서 그는 송강호를 살렸다.

베테랑에서는 그는 황정민을 살렸다.

이 영화에서는 그가 박성웅과 최민수를 살렸다.

그만큼 부드럽게 코믹을 소화할 수 있는 배우 찾기 어렵다. 그는 진짜 배우다.

진짜 광대다.

추행의 굴레를 대중이 어떻게 소화해 줄지 

깊이 봐야할 것 같다.

 

윤제문.. 술만... 문제고 연기는 진짜 제격이다.

윤제문은 술로 무너졌다.

음주 운전 적발

윤제문은 음주운전으로 세 번이나 문제가 됐다.

그러나 그는

주로 비열한 역할을 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크게 문제 삼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런데...

이바닥에서 윤제문만큼 연기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

타짜에서 나와 웅남이를 교육하는 윤제문

윤제문의 이 독특한 매력... 

많은 사람을 스크린 앞으로 데려간다.

그리고 그는 다른 사람들이 윤제문이 영화에 나왔는지 안 나왔는지 모르게 만드는 힘이 있다.

그러면서 영화는 살린다.

그의 복귀와 활약이 난 나쁘지 않다. 

판단은 대중의 몫이고 연예인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대가를 SNS나 여러 평가에서 받을 뿐이다.

 

백지혜... 복죽비빔박 비비다가 웅남이에 나타났다.

독특한 무표정의 백지혜가 액션으로 연기한다.

 

백지혜의 독특한 길쭉함

팔이 길어 동작이 커 보이고 

일종에 좋은 콘셉트가 있는 그녀가 나타났다.

웅남이에서 신인의 역할을 했는데... 주목받기는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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