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금화목토 박민영의 센스 고경표의 얼떨떨… 6화 예고 결말 암시

월수금화목토 엉뚱 매력 발산하는 박민영

박민영 보다 로코 잘하는 사람 없다.
6화에서는 고경표 직장동료들의 집뜰이 과정이 공개된다.
고경표는 갑자기 제안하며 들이 닥치는 스승님의 제안을 뿌리치지 못하고 집뜰이를 하게 된다.
의연한 박민영은 너무나 자연스럽고 고급스럽고 즐거운 파티를 준비한다.
로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칼날 위를 걷는 듯한 스토리를 기대하면서 보게 된다.
상식 선에서는 절대 일어날 수 없고 정극이라면 너무 긴장되서 볼 수 없는 스토리 전개를 로코는 코믹으로 넘겨 준다.
아무리 심각한 상황이라도 박민영은 당황하지 않는다. 그리고 의연히 대처한다.
결말은 무조건 해피엔딩 이다.

집뜰이를 위해 최고의 메이크업과 귀걸이 헤어 그리고 의복까지 챙긴 박민영은 고경표와 잘 살고 있는 모든 시스템을 다 갖춘다.
심지어 여행 사진까지 다 준비한다.
비록 합성이지만 세계 각지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찍었다.

연극해야 하는 두 사람 고경표와 박민영의 눈빛 교환 결혼 사진과 자연스럽게 겹치게 하는 장면 조합이 시청자들을 재미있게 한다.

판사 스승님의 훈시…가 필요 없었다.
고경표가 아내와 너무 아름다운 시간을 비밀리에 너무 많이 보낸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고경표에게 오히려 더 배워야 하겠다는 스승님의 극찬으로 집뜰이 분위기는 고조된다.
의연한 박민영 최고다.
박민영의 매력은 남을 속이는 장면을 어무 잘 연기한다는 점이다. 거짓말하고 있는 것을 시청자들이 알고 있는데 남을 속이는 것을 복잡 미묘한 표정으로 표현한다. 사실 예술 작품급 연기다.

고경표는 자신이 만리장성에 갔다 온 것을 처음 알게 됐다. 박민영의 철저한 잉꼬 부부 컨쎕 디피에 깜짝 놀랬다. 우리 판사님 어색 연기 참 좋다.

로코의 매력은 위기의 스릴과 결말이 보이는 해피엔딩 스토리

고경표의 집에서 사진 찍는 직원들…
아마 이들은 SNS에 이 사진을 올릴 것이다.
이제 고경표은 박민영과 SNS에서도 부부가 되었다.
와~~~ 들통나게 될 일이 눈에 보이는데…
이 위기 두 사람은 어떻게 넘기게 될 것인가?

찾아올 위기 SNS 화제

대한민국이 배경인데 젊은 여성이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린다?
바로 문제가 붉어질 것이다.
박민영의 전 남편들의 지인들이 소문을 양산할 것이다.
김재영이 이것들을 잠재워줄 것이고
김재영-박민영 러브라인른 더 돈독해질 것이다.

그래도 고경표

박민영은 고경표에 마음이 있다.
김재영은 플라토닉으로 갈 것 같다.
로코는 생각 보다 조강지처 조강지부로 얘기가 결론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