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관계 막장일 때 절대 추천할 수 없는 곳 황궁 일본 도쿄 고쿄도 가볼만한 곳
일본 사람들은 좋아하고 우리는 좀 이상한 다리 사랑
일본 사람들은 왠만한 말은 다 믿는다.
그래서 순종적인가 보다.
하여간 일본 사람들이 좋아하는 천황이 사는 곳 고쿄 외부에는 여러가지 상징적인 토목 건축물이 있다.
그 중 하나가 이중교다.
요즘 기술로는 아무 것도 아닌 것이지만,
당시 기술로는 대단한 일이었나 보다.
일본인들은 자신들의 기초 과학이 많이 앞서 있었다는 것의 증거로 이 이중교를 사용하는 것 같다.
일본인들 대부분 황거에 가면 꼭 이곳을 본다.
나는 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일본 도쿄 고쿄의 매력 일본식 정원
일본 정원의 매력이 있다.
황궁외원이라 불리는 일본식 정원은 자연경관인데 묘하게 인공적이다.
쿠로마츠 숲이라 불리는 잔디밭 가면 인공적인 숲의 모양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다.
섬이어서 그리고 교통수단이 발전하지 못하여 어디든 멀리 갈 수 없었던 일본인들이
자신들이 아는 자연을 정원에 표현해 놓은 곳이 바로 일본식 정원이다.
공간이 부족하여
대부분 나무가 빽빽한데,
이 나무들은
완전히
떨어져 있다.
숲이라고 말하기 좀 이상한 풍광이다.
그리고 엄청 조용하다.
사람들이 돋자리 깔고 놀아야 할 것 같은 이곳을
사람들이 그냥 거닌다.
그것이 일본 고쿄의 매력이다.
일본 특유의 하늘과 정말 잘어울리는 성글서글 나무가 깔려 있는
천왕의 정원
쿠로마츠 숲 또 보고 싶다.
일본 도쿄 고쿄는
일본 황궁이라 불리는 이곳은
세상에서 가장 복잡한 동경역에서 황궁 쪽으로 나오면 보이는 엄청난 백화점들을 뚫고 가다보면 나온다.
적지 않게 걸어야 한다.
백화점 푸드코트 같은 곳에서 든든히 뭔가 먹고 오는 것이 좋다.
나름 관리가 잘 되어 있어
노점이 하나도 없다.
깨끗하게 정리도 잘 되어 있다.
난 황궁보다 동경역 식도락 여행이 훨씬 재미 있었음
동경역은 수십개의 전철과 신간센이 만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역이다.
지하 4층까지 내려가야 전철을 탈 수 있다.
그런데,
층층이
신간센 타기 전 먹을 벤토도 팔고
선물가게도 많다.
요기거리를 파는 곳도 많다.
푸드코트는 이곳이 정말 맛있다.
각 지방의 특색이 있는 음식들이 다 모여 있다.
일본식 바움도 팔고
삿보로에서 넘어온 신선한 우유도 판다.
팥도 판다.
다 먹어보지 못한 것이 후회될 정도다.
그런데,
이곳에서 빵을 사서 여행용 가방에 넣고 그날 집에 도착해서
와이프랑 먹었을 때 그 빵 맛을 잊을 수가 없다.
일본 여행 중 동경역 식도락 여행 정말 강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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