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종영 결말 완벽 예측

반전을 통해 알게되는 빅마우스의 실채

과연 노박이 진짜 빅마우스일까?

드라마를 보면 볼수록 빅마우스를 알수가 없다.

노박은 죽기 직전 박창호에게 저녁에 만나자고 했다.

박창호를 살려 두자고 말한 사람이 누구인지 말해주겠다고 했다.

최도하가 죽였지만, 노박의 집을 어떻게 알았을까?

아무런 티가 나지 않게 노박의 집에 들어가도록 한 사람은 누구였을까?

드라마 전체를 통틀에서 가장 의외의 인물이 있다. 

김순태 변호사다.

 

처음 박창호를 깊은 수렁에 빠뜨린 사람은 최도하? NO!! 김순태!!

박창호가 최도하를 만난 다음 김순태와 상의한다.

이때 의외로 쉽게 이렇게 해 봐 라고 말한 사람은 김순태 였다.

빅마우스파의 넘버 2인데 박창호가 최도하와 협상하고 공지훈에게 가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하도록 했다.

이미 빅마우스파는 황회장과 최도하, 공지훈에 대해 파악하고 있었다. 

그런데, 김순태는 박창호가 악의 구렁텅이로 빠지는 일을 그냥 보고만 있었다.

그리고 그가 감옥에 들어가서 어떤 상황이 될 지를 알고 있었는데, 전혀 그에게 경고하지 않았다.

사실상 그는 조직이 친구보다 더 중요한 사람이었다.

 

최도하의 뒤통수를 친 박창호에게 소외된 김순태

박창호가 최도하의 뒤통수를 치려고 박윤갑을 이용했을 때 김순태는 소외되었다.

김순태는 조직이 더 중요한 사람인데, 친구가 자신을 소외한 것이다.

드라마에서는 이 부분을 보여주어 김순태의 서운함을 표현했다. 

그가 조직을 떠나려고 조직의 숙원사업을 하는 박창호에 대해 복잡한 심경을 가질 수 있는 장면이다.

박창호 없이 돌아가야 하는 빅마우스 조직에서 사실상 1인자가 되어야 하는데, 박창호는 1인자가 되어야 할 김순태를 소외했다.

김순태는 뭔가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될 수 있다.

 

김순태는 고미호와 고미호의 아버지를 의심 없이 조용한 곳으로 옮길 수 있는 사람

김순태는 마지막에 고미호와 그의 아버지를 납치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보디가드를 붙여줬고 안전가옥도 마련해준 사람이다.

그가 과연 고미호와 그의 아버지를 가만 둘까?

드라마 막판 최도하와 박창호가 붙을 것인데, 이미 최도하의 심복은 바뀐 상태다.

사실상 심복이 없다.

혼자 빌런으로 움질일 뿐이다.

그렇다면, 누구든 최도하와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마지막 장면 예측

믿었던 친구 김순태에게 배신당하는 박창호는 시장에 당선되고도 아내와 장인이 있는 모처로 갈 것이다.

그곳에는 최도하가 있을 것이다.

최도하는 인질인 고미호와 박창호를 동시에 죽이려 할 것인데, 그것을 막는 것은 오히려 최도하의 아내 현주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최도하가 잡힐 것인데, 박창호가 죽을 듯 하다 살아날 것이다. 그리고 그 상황은 공지훈이 정리할 것이다.

백혈병에 걸린 고미호를 위해 박창호 교도소 동기들이 팔을 걷어 붙여 도울 것이고 골수이식에 성공하면서 해피엔딩이 될 것이다.

소지섭도 살리지 못했던 MBC를 한소희도 못살린 디즈니플러스를 이종석과 윤아가 살렸다. 대단한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