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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검사 만들기 드라마 1위 지성의 피고인, 2위 강하늘의 인사이더

by 줄그결 2022.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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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검사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줬던 "피고인"

 아내가 죽었다. 딸은 납치되었다.

 내가 그 모든 죄를 뒤집어 쓰면 딸만은 살려주겠다고 누군가 메세지를 주었다. 

 누굴까? 누가 나를 이렇게 만들었을까?

 

출처 피고인

살아야 한다. 어떻게든 살아야 한다.

 마치 헐리우드 영화 "도망자" TV판을 보는 것 같은 스릴을 선사한 드라마 "피고인"에서는 

 검찰 조직이 스스로 자정능력을 가지고 

 이 사회를 잘 이끌어갈 수 있다는 것을 지성이라는 배우로 너무 잘 보여줬던 드라마다.

 한참 조폭 중심의 영화와 드라마가 판쳤던 시대에 

 지성 주연의 피고인은 억지스러웠던 몇몇 장면을 제외하고 최고의 재미를 선사해 주었다.

 만 악의 악이고, 철천지 원수 같은 재벌가의 막나니를 

 서민 검사가 처단하는 모습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다.

 답이 없을 것 같은 상황에도 끝까지 딸을 지키려 했던 지성의 사투는 "도망자" 헤리슨포드보다 처절했고, 드라마의 재미를 더해 주었다.

 

 

 

아웃사이더 검사의 부활을 그리고 있는 "인사이더"

 우리 사회의 악은 권력층 인데,

그 권력층을 이기는 방법은

순결하고 정의로운 검사로 가능하다는 것을 극중에서 이야기하는 것 같다.

 

출처 인사이더

 강하늘은 극중에서

 할머니를 모시고 사는 사법연수생인데, 

 언더커버 수사를 위해 위험한 일을 감수하다가 

 버려진다.

 이 세상에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을 깨닭고

 스스로 그 어려움을 뚫고 

 권력층을 심판하러

 강하늘이 성장하여 나아갈 스토리가 

 극초반 몇 장면만 봐도 결말이 보인다.

 

 

 착하게 생긴 두 배우 한명은 결말이 보이고, 한명은 결말을 알 수 없었다.

 지성과 강하늘 둘 다 착하게 생겼다.

그런데, 강하늘은 결말이 보이고, 지성은 결말을 잘 모르겠다.

극본의 차이일까?

둘 다 마스크는 같지만, 

포커페이스 기술도 비슷하지만,

강하늘은 동백이의 남편이었고, 지성은 잘난척 잘하지만 사랑하는 여인을 죽인 여인에게 빠져들게 되는 비련의 주인공 역이 보인다.

 아무리 천재적인 연기력이 있어도 

 배우는 이미지가 중요하다.

 

출처 순수의 시대 비밀 동백꽃필무렵

 

 

 순수의 시대에서 악역 짧게 한 것 가지고는 

 연기 연륜이라 하기 어려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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