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자양1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어지는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이 6월에 분양한다. 지하 7층~지상 최고 48층까지 6개 동으로 지어지는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구의역 3번 출구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초고층 단지로 주변엔 메가박스, 5성급 브랜드 호텔, 프리미엄 오피스텔과 업무시설 등 큰 규모로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올 예정이다. 롯데캐슬 이스트폴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본다.
롯데캐슬 이스트폴 장점
가장 큰 특징은 지하철 2호선 구의역 3번 출구 초역세권이라는 점이다. 강남을 비롯한 2호선 주변 지역으로 이동이 매우 편리하고 잠실대교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한 교통망도 뛰어나다. 그리고 근처에는 동서울종합터미널도 있어서 다양한 교통망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동서울종합터미널은 현재 규모의 120%, 최고 40층 높이로 개발하는 현대화 사업이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어서 주변의 상권은 더욱 좋아질 것이다.
학교는 큰 길을 건너지 않고 다닐 수 있는 서울양남초등학교가 단지 반경 500m 내에 위치해 있다.
총 11개의 다양한 주택 타입이 있다는 것도 흥미롭다. 수요자들의 다채로운 생활 패턴을 반영한 디자인이기에 획일한 된 주택 디자인을 벗어나 새로운 아파트 구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테라스 특화 타입도 있다고 하니 아파트지만 다양한 라이프 형식을 구현할 수 있을 것 같다. 면적도 전용 74㎡~125㎡로 중소형부터 중대형 페트하우스까지 다양하게 일반분양으로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건대입구역에서 구의역을 지나 강변역까지 지상철 구간을 지하화하는 사업이 2040 서울도시 기본계획에 명시되어 있어 지금 추진 중이니 현재 지상철로 운영되는 2호선이 지하화 되면 지금보다 훨씬 쾌적한 생활환경이 될 것이다.
현재로서 한강 조망권이 가능한 세대들이 있다는 점도 이스트폴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올 해 서울에서 처음으로 84㎡ 초과 물량이 공급된다는 점이 희소성이 있기에 이점으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도 큰 평수에 넣으면 100% 추첨이기에 당첨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본다.
롯데캐슬 이스트폴 단점
장점이기도 한 초역세권이라는 점이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지상 3~4층 높이에서 운행되는 지하철 2호선이 단지 바로 옆을 지나가기 때문에 소음이 클 수 있는 점이다. 하지만 지하철과 바로 인접한 곳을 아파트가 아닌 호텔과 구청, 보건소 등으로 계획했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2호선의 지하화사업이 완료되면 이런 문제는 없어질 것이다.
일부 세대가 한강조망권이 가능하지만 향후 주변이 고층 주택들로 다 개발이 되면 영구 조망권의 이점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호재이기도 한 동서울터미널 개발 계획으로 인해 일부 세대에 한해 조망권의 간섭이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임대동이 있는데 임대동의 위치가 초등학교와 중학교, 그리고 한강이 더 가깝게 계획되어 있다. 하지만 일반분양세대가 2호선 구의역이 더 가까우니 이런 사항은 개인의 선호도와 더 관련이 있을 것이다.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단지가 아니기 때문에 주변 시세와 비교해서 그렇게 저렴하게 나올 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인다. 평당 3,500만 원~4,000만 원 정도로 분양가는 예상되고 있다.
그리고 서울 당해 100% 우선 공급 현장이므로 경기도와 인천에 거주하는 수요자라면 입주자모집공고일 전까지 서울로 전입신고를 하거나 특별공급을 통해 예비당첨을 노려야 한다.
이상 롯데캐슬 이스트폴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았다.
2호선라인을 기반으로 생활권이 정해진 수요자라면 잘 살펴보고 분양시장에 들어가길 추천한다.
아래 링크된 롯데캐슬 이스트폴 홈페이지를 통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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