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과 8호선 천호역 인근 천호 3 구역 재개발 분양이 곧 진행될 것 같다. 10년 만에 진행되는 재개발 분양이어서 관심들이 높다. 과연 잘 진행될 수 있을까?
천호 3 구역 재개발 이제야 빛을 보나?
천호 3 구역은 오랜 시간 동안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포기한 사람들도 많았다. 그러나 전철역이 가까운 강동구 지역이라는 장점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 천호3구역 서울시 굴토 전문위원회 심의 통과
천호 3 구역이 지난달 서울시 굴토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치게 되었다. 이제 대상지는 지하철 5호선 천호역과 8호선 암사역 사이에 있는 구역에서 재개발이 진행되게 된다. 10년 만에 이뤄진 쾌거다. 8개 동 25층 높이 535세대 규모 아파트 단지가 만들어진다. 45 가구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된다.
2. 친환경 아파트 태양광과 지열 시스템 적용
강동구청에서는 본 구역에서 태양광발전 설비와 지열 시스템을 적용하도록 했다. 친환경 시대에 맞게 설계되도록 한 것이다. 신재생에너지 가이드라인에 맞춘 연료전지를 적용하고 전기차 충전 설비도 확충하게 된다. 굴착 공정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3. 천호뉴타운의 마지막 퍼즐 완성
강동구에 만들어지는 천호3구역은 이전에 1,2 구역과 함께 2000세대에 이르는 대단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도로, 공원 등의 기반 시설도 같이 만들 계획이다.
투자가치 보다 주거지로 어울리는
천호동의 경우 강남구보다 송파구의 접근성이 좋다.
주거지로서 약간 변두리지만, 수십년전부터 주거지로서 각광받았다.
복잡한 시가지가 아니어서 많은 이들이 조용히 살고 싶어서 사는 동네였다.
강동구 천호동은 서울 용산, 강남 접근성이 그리 좋지 못하여 직주근접과 크게 관련 있어 보이지는 않다.
대치동 같은 곳에 연결되는 대중교통수단이 없어 학원 접근성도 좋지 않다.
앞으로 이곳이 더 발전되려면 헬리오시티, 둔촌주공 등이 더 이상 뜨지 않아야 하는데, 그곳과 여기를 비교하면 크게 메리트가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그래서 저렴한 가격으로 올라올 가능성이 높다.
투자 목적보다 실거주용으로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천호 3 구역 재개발 분양 5호선 천호역 8호선 암사역 인근에서 괜찮은 곳으로 각광받을 수 있을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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