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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문제 해결

양천구 신정동 목동 신시가지 10단지 아파트 경매가 4.5억

by 줄그결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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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매에서 양천구 신정동 목동 신시가지 10단지 아파트 경매가가 4.5억 근처에 나왔다. 과연 이 아파트 사는 것이 맞을까? 시세대로 라면 엄청 저렴한 아파트인데 경매 물건에 대해 생각해 보자.

 

경매로 나온 양천구 신정동 목동 신시가지 10단지 아파트

재건축이 될 곳인데, 이상하게 경매가 4.5억원에 나왔다.

 

핫한 목동 신시가지 10단지 아파트

양천구 신정동에 있는 목동 신시가지 10단지 아파트가 경매로 나왔다. 이곳은 안전진단을 통과해서 이제 재건축이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런데, 부동산 전체가 다 경매로 나온 건 아니고 2분의 1 지분만 경매로 나왔다. 감정가격은 7억 1,100만 원이다. 이것도 2번 유찰돼서 최저 가격은 4억 5,500만 원 정도에 지금 진행 중이다.

반절이기 때문에 4.5억이라 해도 처분이 안될 가능성이 있어서 투자 목적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세입자에 대한 정보가 중요함

이곳에 살고 있는 세입자는 전입일자가 2020년 10월이다. 말소기준권리보다 먼저 전입을 했기 때문에 낙찰자에게 보증금을 주장할 수 있다. 확정일자도 갖추었다. 경매로 진행하니까 법원에 배당 요구 신청도 진행한 상태다. 만약에 세입자의 보증금이 더 높다라고 했을 때는 낙찰자가 얼마를 돌려줘야 하는지가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클 가능성도 있다.

 

아무리 좋은 위치의 좋은 아파트도 싸게 사야 한다.

양천구 신정동 목동 신시가지 10단지 아파트 경매가 4.5억 이면 매우 좋은 가격이다. 하지만, 배 보다 배꼽이 더 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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