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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문제 해결

인천 미추홀구 힐스테이트푸르지오 주안, 전철역이 쪼~끔 먼 아쉬움

by 줄그결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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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힐스테이트푸르지오 주안이 요즘 마이너스피의 억울함을 이기고 조금씩 수익을 내면서 팔리고 있다. 전철역이 쪼~끔 먼 아쉬움은 있으나, 인천 주안에서 가장 크고 좋은 주거지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인천 새아파트 이제 거래가 늘고 있다. 미추홀구 힐스테이트푸르지오 주안

미추홀구 힐스테이트푸르지오 주안의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 

분양권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미추홀구 힐스테이트푸르지오 주안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힐스테이트푸르지오 주안' 분양권 거래가 조금씩 이뤄지고 있다. 3개월 만에 분양권 거래가 185건 이뤄졌다는 언론의 보도도 있었다. 아직 부동산 시장이 불경기여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조금씩 잘 팔리는 분위기다. 가격이 적정 가격으로 내려온 것이 지금 같은 거래가 생기도록 한 원인으로 보인다. 현지 부동산들도 이제는 조금씩 장사가 되는 모양이다.
4일 부동산 정보제공 앱(응용프로그램) 아파트실거래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날까지 인천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단지는 미추홀구 주안동 '힐스테이트푸르지오 주안'(2958가구)이다. 185건 거래됐다. 이제 4월에 들어섰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 달 평균 60건씩 거래가 된 셈이다.
이 단지는 주안1구역을 재개발해 조성되는 곳으로 오는 6월 입주다. 거래된 매물은 분양권 혹은 입주권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2개 동에 전용 39~93㎡로 이뤄져 있다. 2019년 분양했다. 분양 당시 1순위 해당 지역에서 일부 면적대가 미달이 되기도 했지만 대부분 기타 지역과 2순위 청약을 통해 청약을 마쳤다. 평균 경쟁률은 4.54대 1을 기록했었다.

 

 

23년 6월 입주하는 미추홀구 힐스테이트푸르지오 주안의 전세가는 2억원 초반으로 형성될 것...

힐스테이트푸르지오 주안 일대에 최근에 분양한 단지들이 6억원 이상으로 공급됐는데 발코니 확장비 등을 포함해도 이 단지 가격이 매력적이라는 판단에 수요자들이 많이 온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거래가 더 있는 것 같다. 그렇지만, 실입주자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전세가의 경우 30평대는 2억 원 중반, 20평대는 2억 원 이쪽저쪽이다. 앞으로 전세가는 더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

 

다  좋은데, 시민공원역 멀다

전철역이 먼 것이 단점이다.

이 아파트는 주거지로 손색이 없다. 

자유시장이 가깝고, 적지 않은 인구가 있어 상업시설도 많다.

 

그런데 그림에서 보이는 것처럼 인천지하철2호선 시민공원역까지 15분을 걸어서 가야 한다. 마을버스가 생길 것으로 보이나, 도보와 마을버스 탑승은 전혀 다른 이야기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가깝다.

도보로 갈 수 있는 체계가 잘 잡힌 초등학교가 있다.

특목고를 십수명 보내는 중학교가 있다.

고등학교도 1.5km 반경 안에 3곳이나 있다.

주거 환경이 좋다.

 

주안초등학교는 370m 정도 떨어져 있다. 새롭게 생기는 학교의 경우 체계 잡히는 시간이 있어 아이에게 선생님들이 집중 못할 수 있다. 그래서 체계가 있는 초등학교가 있는 장점이 있다.

근처에 인화여자중학교가 있는데, 지난해 특목고를 17명 보냈을 정도로 학업 성취도가 높았다.

교육 측면에서는 좋은 곳이라 할 수 있다.

 

아파트 구조 잘빠졌다.

스탠더드인 30평대 평형을 보자.

 

기본적으로 방이 3개이며 알파룸은 여러 가지로 활용도가 높다.

호반,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최근 아파트들의 30평대와 비슷하다.

거실이 넓고, 주방이 좁은 구조다.

아이들 방으로 쓸 수 있는 방들이 조금 좁은 것이 단점이지만, 구조가 잘 빠졌다.

 

 

 

전철역은 멀지만, 좋은 구조와 환경이다.

인천 미추홀구 힐스테이트푸르지오 주안, 전철역이 쪼~끔 먼 아쉬움은 있지만, 지금 가격대는 매우 매력적이다.

전세가가 내리고 있어 실거주 수요자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는 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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