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문제 축의금 액수 공개? 절대 하지 말아야!!! 손담비의 실수!

예능 중간에 공개된 김희철의 거액 축의금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엄청난 실수가 나왔다.

바로 김희철의 축의금이 거액이라는 것이 공개된 것이다.

손담비의 눈이 어마어마하게 커지는 장면이 공개됐고, 김희철을 엄청난 친구로 생각하게 되는 장면이 연출 됐다.

대한민국에서 결혼, 장례, 돌잔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축의금, 부의금을 챙기는 것이다.

그리고 리스트를 만들어서 사람의 명단과 금액을 정확히 기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결혼의 당사자라면 금액과 사람 이름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축의금 부의금은 그 사람에 내가 어떻게 보여지고 있는 지를 보여준다.

액수 잘못 산정했다가 의가 끊기거나 예전과 다른 사이가 되는 경우가 많다.

40의 나이를 넘어가면 더 심해진다.

부득이 축의금 부의금을 서로 오픈해야 할 때가 있다.

동창 또는 계모임 내에서 만난 사람들끼리 같이 결혼식에 갈 때가 그렇다.

그 모든 사람이 비슷한 경제적 수준이라면 또는 비슷한 사이의 간격이라면 축의금 또는 부의금 액수를 맞추는 것이 좋다.

그 모임이 좀 더 오래 가도록 하는 방법이다.

어떤 모임의 경우는 하나의 봉투에 다 넣는 경우도 있다.

사실 이것이 가장 깔끔한데... 그렇게 하다 보면 더 받는 사람과 덜 받는 사람이 생겨 그것 때문에 회칙을 수정하는 일이 생긴다. 유두리 있게 아이가 1명인 사람에게 축의금은 좀 많이 내고 3명인 사람에게 축의금은 좀 덜 내는 방법이 좋다.

어떤 경우 자녀가 셋이면 결혼식을 처음에는 많은 사람이 올 수 있는 큰 홀을 빌리고, 둘째 때는 조금 작게, 셋째 때는 조금 화려하게 적은 숫자만 부른다. 그렇게 하면 셋째 때는 사람이 조금만 와도 자녀에게 덜 미안하게 된다.

대한민국 처럼 복잡한 나라가 있을까?

개인의 개성을 엄청나게 강조하면서도 단체 생활 참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직급철폐를 외치면서도 계급철폐를 외치지는 않는다.

돈을 엄청나게 강조하면서도 부유층을 매우 시기질투한다.

자수성가를 원하면서도 자수성가 과정에서의 실수를 용서하지 않는다.

그래서 상식 선에서 차려야할 예의가 매우 많다.

그 예의만 잘 차려도 어떤 상황에서도 욕을 덜 먹을 수 있고, 자신이 성장하는 데 걸림돌이 없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