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와 수영이 나란히 수목 드라마에 출연 중
소녀시대가 FOREVER1으로 무대에 복귀하고 여러 음악프로에 얼굴을 내비침과 동시에 멤버들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가 판을 친다.
윤하는 빅마우스에서 열연을 폄침과 동시에 공조 2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리는 사극에서와는 다른 이미지로 굿잡을 시작했다.
수영은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유리와 수영은 공교롭게도 수목드라마로 경쟁하는 구도가 만들어졌다.
둘 다 그리 연기력으로 승부한다고 보기 어려워서 비교가 흥미롭다.
유리, ENA의 굿잡.. 지금까지는 굿잡
유리는 재벌탐정과 함께 일하는 N 잡러 취준생 역할을 맡았다.
천방지축 느낌이지만, 나름 미래를 잘 준비하고 있는 요즘 젊은이를 잘 표현할 것 같다.
그런데, 마스크가 의외로 좀 30대 중반 느낌이다.
그 이미지를 넘어서는 연기력이 필요해 보인다.
그런데, 첫주 시청률은 좋았다.
수영, KBS의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상승 중
첫 방송 시청율은 괜찮았다. 3.6%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보였다.
미남 지창욱과 소시 수영의 조합이 좀 어색해 보였다.
어색함을 넘어서려면 표정연기가 있어야 하는데,
피부 좋은 지창욱과 수영은
그냥 바라만 보는 것 같은 느낌이다.
표정의 변화가 필요해 보인다.
1.9%까지 찍었던 시청률은 바닥을 찍고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우영우빨을 받은 굿잡과 지상파여서 잘 보게 되는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굿잡이 첫 방에서 3% 넘는 시청율을 기록한 이유는 ENA의 전작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전작의 성공 여파가 굿잡 초반부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KBS이기 때문에 마케팅 비용을 그리 크게 사용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리, 수영... 시스템이 모두 좋지 않은 상황에서
유리는 전작의 엄청난 흥행으로 인해 본인이 매우 긴장된다고 했다.
우영우의 박은빈과 유리는 비교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반면 수영 또한 KBS 드라마의 열세를 이겨야 한다.
공중파를 거의 보지 않는 20~40대 들이 TV앞에 모일 수 있도록 하는 연기 외적인 요인들을 극복해야 한다.
소시 멤버들의 연기 도전이 성공적이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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