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바이러스 백신 치명율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가 

코로나로 매우 힘들어하는 전세계를 엄습하고 있다.

이제 공포로 다가오고 있다. 29개국에서 벌써 원숭이 두창이 창궐했다는 보고가 나왔다.

 

세계보건기구는 원숭이 두창이 빠르게 확산하며 29개국에서 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비풍토병 국가에서도 풍토병으로 자리잡을 수 있나는 무서운 전망이 나온 가운데, 우리나라도 원숭이 두창을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해 관리에 들어갔다. 

 

 

원숭이

주요 감염 경로

주요 감염 경로는 사람간 접촉이다. 공기(에어로졸) 전파 가능성은 아직은 충분히 증명되지 못했다. 세계보건기구는 보건종사자들과 밀접접종자의 경우 노출 후 4일 내 백신접종을 하는 것도 일부 국가에서는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백신

천연두용으로 개발된 백신을 사용하면 효과가 있는 것 같다. 1980년 근절된 천연두용 백신은 원숭이 두창에도 약85%의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코로나 백신이 약 60~70%인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치다.

 

치명율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원숭이두창이 엔데믹으로 출현해온 아프리카 지역에서 발생을 많이 했다. 올해만 1400여 명의 의심환자가 발생 하였고, 66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치명율은 4.7%다. 코로나가 1~3%사이인 점을 감안할 때 매우 높은 치명율이며 무서운 질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