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이 오르다가 정체됐다. 앞으로 하락 반전할 것 같다.
서울집값이 좀 덜 오른다
서울 집값이 16주 연속 상승세를 탔다. 다만 급매물이 빠지면서 상승폭은 둔화 됐다.
7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달 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1% 올랐다. 지난 5월 넷째 주 이후 16주 연속 오름세다. 다만, 상승폭은 전주(0.13%)에 비해 소폭 줄어 2주 연속 축소됐다.
한강 이남권은 송파구, 양천구의 주도로 0.11% 올랐다. 송파구(0.24%)는 송파동과 잠실동 대단지 위주로, 양천구(0.17%)는 목동과 신정동의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다만, 서초구와 강남구의 상승폭은 줄었다. 전주 0.11% 올랐던 서초구는 0.06% 올라 상승폭이 줄었고, 강남구도 0.14% 올라 전주(0.20%)에 비해 축소됐다. 강동구는 0.17% 올랐고, 지난주 보합세(0.00%)에 머물렀던 동작구는 0.01% 상승했다.
강북권(0.10%)은 마포구와 용산구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마포구(0.18%)는 염리동과 아현동의 중소형 평형 중심으로, 용산구(0.17%)는 도원동과 이촌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전주 0.23% 올랐던 성동구의 상승폭은 0.10%로 줄었다. 노원구는 0.04%, 도봉구는 0.04%, 강북구는 0.01% 오른 반면 구로구는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보합세(0.00%)를 보였다.
지역별로 들쑥 날쑥하다.
수도권은 0.11%올라 전주(0.12%)에 비해 상승폭이 줄었다. 인천은 0.06% 상승해 전주(0.08%)에 비해 상승폭이 축소된 반면, 경기는 0.13% 올라 전주(0.12%)에 비해 오름폭이 커졌다.
전국 집값은 0.07% 상승하며 8주째 상승세를 유지했다. 지방은 0.02% 올라 8월 셋째 주 이후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 전세가격은 0.09% 올라 전주(0.07%)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14%→0.18%) 및 서울(0.14%→0.17%)은 상승폭이 커졌고, 지방(0.00%→0.01%)은 상승 전환됐다.
서울집값 폭은 아니나 하락 반전할 듯
서울집값이 떨어지지 않았던 이유는 서울로 들어오고자 했던 사람들이 집을 샀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은 그 수요가 다한 것 같다.
이제 매물이 쌓일 것 겉다.
경기가 나빠서 집이 안팔리는 시증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하락 반전이 자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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