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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 거부권 행사!!

by 줄그결 2022.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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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 통과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을 민주당 단독으로 상정하여 국회를 통과했다.

한 나라의 외교부 장관으로서 너무 큰 잘못을 했다는 것이 민주당의 의견이다.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 소식을 보면 저녁 7시에 국회를 통과했다. 헌정 사상 7번째 해임 건의안 통과라고 한다.

오전 일찌감치 국회를 떠났던 박 장관은 며칠간 잠을 설쳤다고 하며 외교부 기자실을 찾았다고 한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야기 했다.

개인적으로는 여러 가지 소회가 있고, 또 마음이 괴롭고 또 속이 상합니다. 외교는 국익을 지키는 마지노선인데 그 외교가 정쟁의 대상이 되면 국익이 손상되고 또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가는 건데 우리 정치가 이렇게 과연 계속 가야 하는 건지 여러 가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라고 이야기 했다.

 

 

김두관 행정안전부 장관을 몰아냈던 한나라당과 그 대변인 박진

박진 외교부 장관은 노무현 대통령 초대 행정안전부 장관직을 수행하던 김두관의 해임안을 통과시켰다.

그 정당의 대변인이었다.

당연히 잘못하는 장관을 몰아내야 한다는 그의 의지를 피력했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세상일은 돌고 돌아 부메랑으로 날아온다.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경질이 이뤄지지 않았었는데, 야당이 힘을 합쳐 해임안을 통과시켰다.

세상일 돌고 돌아 부메랑이다. 박진을 중심으로 한 한나라당 사람들이 김두관 장관을 해임시켰던 때 같다.

박진 외교부 장관의 힘은 너무 약하다.

그는 정치적으로 친이로 분류되다가 윤성렬 대통령 주변이 권성동을 중심으로 하는 친이 출신 윤핵관으로 둘러 싸일 때 같이 정치적 동지로 뭉쳤던 경우였는데... 아쉽다.

 

 

대통령 거부권 행사

국회를 무시한다고 할 수 있다.

야당과 대통령 사이에 필살기 하나씩을 강하게 주고 받았다.

야당은 장관 해임 건의안을 의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 거부권을 행사했다.

야당은 지금 정권을 빼앗겼기에 너무 답답할 것이고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에 여당이 다수당이 아니어서 너무 답답할 것이다.

이 대립각을 총선때까지 끌고 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이 개헌선을 차지하게 될 것인가? 아니면 윤석열 대통령의 여당이 다수당이 될 것인가?

2년 내내 싸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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