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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천재를 넘어 육아만재19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 5년 동안 한 대학에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지방대 혁신 사업인 글로컬대학 30 예비지정 결과가 나왔다. 글로컬대학 30은 윤석열 정부의 교육정책으로 교육부가 2023년까지 비수도권의 지방대 30곳을 지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글로컬은 글로벌(GLOBAL)과 로컬(LOCAL)의 합성어로 세계화와 지역화를 동시에 아우르는 의미를 가진다. 대학과 지역사회의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화에 걸맞은 인재 양성의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비수도권 대학 30 곳에 총 3조 원이 투자될 예정으로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되면 5년간 약 100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예비지정 대학 리스트 2023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 강원대/강릉원주대(강원) 안동대/경북도립대(경북) 전북대(전북) 경상국립대(경남) 연세.. 2023. 6. 21.
윤석렬 대통령의 수능 킬러문항 배제 방침 발표 이후 정말 뜨거운 감자가 되어 버린 윤석렬 대통령의 수능 발언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9일에 수능에서 공교육 범위 밖에서 나오는 킬러문항을 배제하라고 지시를 내렸고 그 뒤로 학생들과 학부모들, 공교육 교사들에 이어 사교육계의 유명한 일타강사들까지 나서며 저마다의 속내를 내놓고 있다. 크게 긍정적인 반응과 우려가 섞인 부정적인 반응으로 나눠지는데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알아보며 준비는 하되, 우리 아이들에게 흔들리지 않는 담담함을 보여주자. 우리가 어른이니까. 킬러문항을 배제하라는 대통령의 속내 킬러문항을 배제하라는 대통령의 단도직입적인 발언을 통해 정부는 결국 공교육을 강화하고 사교육을 근절시키는 방향으로 가겠다는 의지가 보인다. 공교육 과정 내 수능 문제 출제라는 기조는 근본적으로 그리고 장기적으로.. 2023. 6. 21.
수능 킬러문항이 사라진다 며칠 전 대통령의 한마디로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초고난도 문제인 킬러 문항이 사라지게 되었다. 학교 교과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분야의 문제는 수능에서 배제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많은 수험생들에게 도대체 잡히지 않았던 미궁 속 난제였던 킬러 문항이 당장 9월 모의평가에서부터 해서 아예 앞으로의 수능에서 배제된다. 킬러 문항의 문제점 킬러문항이란 수능에 출제되는 문제 중에서 극최상위권 학생들을 가려내기 위해 출제되는 고난도의 문제를 뜻한다. 보통 정답률이 20% 미만으로 나오는 문제로 찍어서 맞힐 확률이 풀어서 맞힐 확률보다 높은 경우다. 보통 킬러문항은 언어영역 비문학 영역에서 과학이나 사회와 연계된 주제로 나왔다. 실제 해당 분야의 전공자들에게 주어도 풀지 못할 정도로 어렵고 매우 긴 지문이 .. 2023. 6. 20.
아이 자존감 높이는 3가지 방법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끼고 신뢰하는 마음인 자존감은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 기본값이라고 한다. 자아를 존중하는 이러한 마음은 한 사람의 인생을 결정해 가는 가장 강력한 열쇠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낮은 성취를 보일 가능성이 크고 행복함을 느끼며 살기 어렵다. 학교 교실에서 보면 동일한 점수를 받은 아이 둘이 있어도 한 명은 "난 이 정도밖에 안 돼. 난 정말 공부를 못해."라고 생각하는 반면, 한 아이는 "이 정도면 훌륭해. 난 대단해. 지난번보다 잘했네. 난 뭐든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성취도와 아이의 자존감은 비례하지 않는다. 자존감이 높으면 지금 당장 뛰어나지 않더라도 성취도를 점점 높여갈 가능성이 크다. 자존감의 형성은 가족, 특히 부모와의 관계에서 시작한다. '너는 충분히 사랑 받.. 2023.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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