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맨홀에 빠졌던 남매가 실종... 남동생은 주검으로..ㅠㅠ
가장 충격적인 뉴스가 폭우로 인한 맨홀 열림 그리고 남매 실종이었다.
저녁쯤 남동생은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다.
폭우로 너무 날카로워지고 있다.
과거 80년대에는 집안에 있는 보트 타고 회사를 가거나 가슴까지 올라온 물을 건너 회사로 출근했었던 것 같다.
그리고 폭우가 너무 몰려오면 회사에서 잠을 청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런 세상이 다시 돌아오면 안 되는 것 아닌가?
한숨 나오는 상황인데, 빨리 하늘이 다시 쨍쨍했으면 좋겠다.
정동원 그는 중딩... 그런데, 왜 그에게 책임을 묻는 것인가?
정동원은 어린 나이에 트로트로 데뷔하여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나이에 비해 형언할 수 없이 맛깔나는 뽕빨은 남녀노소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그는 실력으로 중학생의 나이 임에도 탑 급의 대우를 받고 있다.
이대로만 자라면 정말 큰 트로트의 인재가 탄생하는 건데...
그가 오늘 폭우 때문에 "자전거 못 타겠다"는 짧은 한 글로 인해 뭇매를 맞고 있다.
중학생이 자전거 타려다가 비가 많이 와서 못 탈 것 같다고 올렸는데, 철이 없다며 비난을 쏟아붓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적절하지 못했다. 그런데, 이건 충고 또는 지적이 필요한 사안이지 인성을 거들먹 거릴 상황은 아니라 본다.
언론이 자칫 어린 아이 다치게 할 수 있어서 조심해 줬으면 한다.
진서연, 아이유의 연기 선생님 라디오스타 출연
라디오 스타에 진서연이 출연했다.
빌런 특집 같은 분위기였다.
진서연은 영화 독전에서 약을 유통하는 조직 보스의 여자 친구로 등장한다.
약한 여친이 아니라 스스로 조직 내 서열 2위가 된 듯한 포스를 뿜는 사람으로 출연했다.
아주 짧은 시간 출연했으나, 너무도 강렬하여 그 영화에서는 그녀만 각인된다.
진서연은 라디오스타에서 빌런의 역할은 본인이 악하다고 생각 안 해야 가능한 역할이라고 얘기하면서 청중을 주목시켰다.
아이유의 연기 선생님이었던 진서연은 아이유와 함께 무협 액션을 하면서 너무 잘 큰 아이유의 감동한 것 같다.
진서연의 예능감이 드러났다.
이정재, 헌트의 감독
1990년대 최고의 드라마는 모래시계였다.
그 드라마에서 가장 멋진 역할을 뽑자면, 고현정을 끝까지 보디가드했던 이정재였다.
그는 고현정을 살리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시킨 조폭출신의 보디가드로 나왔다.
고현정이 악한 세력에 잡혀 있을 때 자신의 보스를 배반하면서까지 고현정을 지켰던 이정재는 바로 보디가드로 전업하게 되고, 고현정이 본격적으로 카지노를 접수하고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그녀를 헌신적으로 보디가드 했다.
한 여인을 플라토닉하게 사랑하여 자신의 몸을 던지는 역할을 이정재는 묵묵히 소화했다.
그러나... 야사에 의하면
이정재가 대사를 하도 잘 소화하지 못하여 김종학 연출, 송지나 작가가 대사를 빼고 무언의 연기를 시켰다는 썰도 있다.
연기력을 그렇게 인정받지 못했던 이정재는 모래시계 외에 그리 괜찮은 작품을 찍지 못했다.
그러다가 지금의 절친 정우성과 같이 찍은 "태양은 없다"로 연기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그의 대표작은 "신세계"를 뽑는다.
무간도의 컨쎕을 그대로 가져온 영화 신세계는 경찰이 조폭 소굴로 잠입하여 임무를 수행하다가 진짜 조폭이 되어 두목이 되어가는 스토리다. 이정재는 웃음기 하나 없는 이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였고, 맨 마지막 장면... 에필로그에서 웃음을 보여 주어 팬들을 소름돝게 만들어 주었다.
그런 그가 헌트 라는 작품을 정우성과 같이 촬영을 마쳤고, 곧 정식 개봉한다.
이 작품으로 처음으로 감독 데뷔를 한다.
대사를 잘 못치는 배우에서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고 드디어 주연과 감독을 같이 하는 역할을 맡은 이정재! 그에 대해서 한 번쯤 알아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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