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적은 다른 여자... 낸시랭을 씹는 김부선 배우..

김부선의 딸과 같이 나온다는 이유로 겪는 아픔

김부선의 딸과 낸시랭이 같이 나오는 팬트하우스 라는 예능이 핫하다.

아픔 있는 사람과 천재적인 사람이 큰 돈을 놓고 겨뤄 상금을 찾아가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김부선의 딸과 낸시랭의 대화를 보면서 뭐가 기분이 나빴는 지 김부선은 낸시랭이 아파할만한 말을 했다.

그녀의 지금과 같은 행실이 남자에게 맞고 사는 상황을 만들었다는 취지로 읽혀진다.

세상 누구보다 도도하고 똑똑하게 산 낸시랭이 

김부선 배우 같이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은 어른에게 한마디 듣는 것으로 여기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녀의 쎈 언사에 

여러 사람이 눈살을 찌쁘렸다. 나도 좀 그렇다. 

 

 

출처 팬트하우스

 

낸시랭에게 막하는 남자는 없다. 그런데, 여성들은 그렇지 않다.

낸시랭은 전남편의 여러 악행으로 삶이 망가지고 경제적 어려움까지 겪게 되었다. 

그것을 만회하는 방법으로 이번 예능에 참여하고 있다.

팬트하우스에서 낸시랭은 300만원 라면을 먹는 이루안에게 분노했다.

낸시랭의 행동도 오버스럽고, 이루안의 행동도 공감을 자아내지 못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 대해 남성들은 별로 감흥이 없다.

오히려 여성들은 그 행실에 대단히 분노하고 있는 것 같다.

여성에 대해 여성이 더 짜다.

더 가혹하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여성 상사가 아래 여직원을 괴롭히는 것처럼

뭔가 있는 여성이 그렇지 못한 여성을 하대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출처 팬트하우스

 

김부선 배우는 딸의 눈물을 보니 분노가 차오른다고 했는데...

팬트하우스 구성상 

악마의 편집으로 두 여성의 극에 달하는 라면 대첩이 그려졌다.

다 큰 성인이 라면 하나에 엄청난 분노와 대립이 생겼을 리 만무하다.

컨쎕이고, 예능의 한 부분이다.

그런데, 예능을 다큐로 받은 김부선이 분노했다.

낸시랭이 만만했던 것은 아니었을까?

 

김부선은 왜 사과했을까?

오늘 오후 새로운 기사가 하나 떴다.

김부선이 사과했다는 것이다.

참.. 이해가 안간다.

왜 그렇게 막하는 걸까? 하여간 오늘 김부선, 이루안, 낸시랭은 한동안 인터넷을 달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