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도 박수홍 친형 문제 지적!! 국세청이 세무조사 하나?

출처 : MBN 유튜브

 

국회 국정감사장에 등장한 박수홍 친형 문제

국회 국정감사 기간 동안 국회의원들은 사활을 건다.

잘 하면 스타 국회의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이탄희 의원은 한동훈 장관과의 말싸움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이며 떴다.

과거 국정감사를 통해 일잘하는 국회의원 의미지와 힘이 쎈 국회의원 이미지를 만들 수 있었던 사례가 있어 사활을 건다.

국회의원이 지적한 과세 사각지대에 대한 기재위의 답변은 충격적이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과세에 사각지대가 있다고 인정했다.

유튜버, 연예인 등에 대한 강도 높은 세무조사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또 하나 걸고 넘어진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박수홍 친형에 대한 질문이었다.

 

뭐가 문제인가?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에 따르면 박수홍 친형 부부의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한 의혹이 있다.

크게 의심 받는 것은 박수홍 형수는 특정 직업을 갖지 않은 가정주부임에도 개인적으로 18년 동안 100억원이 넘는 부동산을 사들였다고 했다. 김 의원은 검찰 수사 결과로만 보면 강서구 마곡동 상가를 포함한 200억원대 재산 형성 과정은 이해하기 어렵다. 대출을 감안하고서도 금액이 어마어마 하다. 부동산이 조성될 동안에 법인세 신고 상의 여러가지 명시 항목을 국세청이 놓쳐 탈세 혐의가 있다는 것이 김의원의 주장이다. 

국세청장은 개별 납세자에 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말하는 것은 말하기 어렵다고 했고, 다만 소득, 재산 취득 등을 감안해서 탈루 혐의가 있으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했다.

 

박수홍 친형 가족에 대한 세무조사?

뭔가 큰 세금 문제가 있을 때 실시하는 것이 세무조사다.

세무조사는 세무대리인의 조력을 받을 수 있는데, 보통 회계사나 변호사의 도움을 받는다.

세무조사 과정에서 조사 공무원은 납세자의 장부 등을 조사관서에 일시 보관하면서 조사한다.

조사공무원이 세무조사 과정에서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장부를 빼앗어서라도 살펴본다.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정보까지 그들은 볼 수 있다.

거래사실의 입증을 증명할 수 있는 모든 서류 외에는 전부 세무 조사 대상이다.

 

끝나지 않는 재산 문제

박수홍이 결혼하지 못한 이유로 그의 친형과 형수의 문제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박수홍은 데뷔할 때부터 최근까지 무려 30년간 친형의 매니지먼트에 맡겼다.

친형이 새로 설립한 법인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친형이 가진 재산에 대해 알게 되었다. 박수홍 본인이 본인 유튜브와 인스타 댓글을 통해 밝혀진 루머가 거의 맞다고 시인할 정도로 박씨 친형의 문제가 심각해 보인다.

친형이 재판에 넘겨진다 해도 내용이 그냥 끝날 것 같지는 않다.

형사처벌과 민사적인 문제는 다르기 때문이다.

과연 박수홍은 재산이 있고 그 재산을 잘 지킬 수 있을 지... 재산 문제는 참 복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