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막내아들 8회 줄거리 하이라이트 - 순양 장자승계는 없다!

진양철 회장은 자신의 뇌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발견한다. 마음이 급하다. 순양을 자식들에게 잘 물려줘야 한다. 그런데, 검증된 아들도 손주도 없다.

순양그룹을 장손에게 줘도 될까?

진양철 회장은 자신의 몸상태를 알게 되었다.
이제 자신은 얼마 못산다.
산다고 해도 제대로된 움직임이 없는 상태가 될 것이다.

옛 순양을 이끌어 줬던 트럭에 올라타서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 보며,
순양이라는 자신의 자식같은 회사를 어떻게 해야 할 지를 고민한다.

뇌에 이상한 것이 자라고 있다.
이제 움직임도 안좋아질 것이라고 한다.
방법이 있을까?
이제 진양철 회장은 자신이 순양의 문제를 더 이상 해결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철없는 자식들

그저 진성준이 잘나갈 거라고 생각만 한다.
진성준이 언론가와 결혼하였으니
앞으로 더 이상
후계구도에 대한 의문을 없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

건배를 제안하고
순양그룹의 차세대 리더의 대관신이라고 생각했다.

이 상황을 바라보는 송중기는
뭔가 터질 것을 알고 있다.
절대 쉽게 재벌 3세에게 경영권이 넘어갈 가능성은 없다.

남들 앞에서는 이 둘은
좋은 사이여야 한다.
진성준은 새색시를 가지고 놀고 싶다.
정복하고 싶다.

그래서 정확히 알려준다.
“당신 웃겨”

이미 엎어진 물
결혼을 되돌릴 수 없는 상황
지옥으로 들어가야 되는 상황에 새색시가 몰렸다.

진성준은 진도준을 연모하는 그녀를 알고 있고,
그녀는 진성준이 자신을 가지고 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웃어요.
이렇게
당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되지는 않을 거예요.
나는 네가 조종하는대로 조종되지 않아!
진성준은 아내를 가지고 놀기로 했다.

순양그룹의 장자승계는 없다.

장자승계가 불가능하도록 뒤에서 장난치던 2-0은 2-알파와 쑥덕인다.

진짜 장자 승계가 없다고
선언하는 진양철 회장
장손인 진성준을 거창으로 던져 버린다.

거창의 물류센터로 내려가서
진도준이에게 당한 빚을 갚으라 한다.
진양철에 기대지 말고
순양 유통을 살려 내라고 명령한다.

어이 없는 진성준
3세로서 주도권을 잡을 줄 알았는데…
아니다.

아버지!!
어떻게 저한테 이럴 수 있어요!!
(아직 장손은 자신이 가장 큰 카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못한다.
진양철은 장남 가족이
가장 앞서 나가길 바랬다. 그런데 그는 모른다.)
진양철을 향해 소리치지만, 하수의 외침일 뿐이다.

이 상황을 예견한 송중기
결혼 피로연장 가기 전 할아버지 진양철에게 도발한다.
“웃으세요 할아버지”

너희는 달라! 순양그룹 후계 구도 꿈도 꾸지마!

셋째 순양백화점 사장은
송중기의 모친에게 모욕을 준다.
회사 VIP들 앞에서 개인 모델을 시킨다.

사람들은
모욕당하고 있는 사람을
더 욕보인다.
자존심을 완전히 무너지게 만든다.

그리고 CCTV로 송중기에게 생중계하는 고모!

송중기에게 분노를 선물하고

송중기 모친을 짓밟는다.

너희는 달라!
너희 따위가!! 감히!!

미라클인베스트먼트를 얕잡아보는 고모…

하수는 쉬운 수에도 당한다.
고모는 살아남으려고 미라클인베스트먼트에 손을 벌렸다가
잘못된 투자를 하게 된다.

돈이 없어 미라클인베스트먼트에 손을 벌리는 고모…
진씨 가문의 후계 구도에서
자신의 몫을 차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것을 이용하는 송중기와 미라클!
오사장은 인터넷 무료전화 회사 투자 관련 힌트를 준다.
지금 1만원인 주식이 4만원이 되면 파세요.
그런데… 그것음 미끼다.

진화영 고모는 송중기에게 당했다는 것도 파악하지 못한다.
그저 하수중에 하수일 뿐이다.

지금 고함쳐 봤자 아무 효과는 없다.
그냥 망한 것이다.

재벌집막내아들 8회 줄거리 핵심

1. 순양의 장자 승계는 없다.
2. 순양가 진화영은 잘못된 주식 투자로 후계구도에서 OUT
3. 충분한 돈을 손에 넣은 진도준 송중기는 다음 타겟을 선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