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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금화목토 13회 정리 시간 끌기! 14회는 음모의 끝??

by 줄그결 2022.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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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는 좋은 남자

박민영의 안위가 무엇보다 중요한 남자 고경표는 다쳤다.

그리고 병원에 입원하여 있다.

그의 상관이자 아끼는 선배가 찾아온다.

좋은 사람인 거 다 안다는 말로 위로한다.

고경표는 

로봇이 아니라 사람이었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몸을 던지는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어색한 고경표의 연기가 적응될 즈음

좀 식상해졌다.

로봇으로 계속 가는 것이 맞았을 것 같은데...

 

아직도 술수를 쓰고 싶어하는 이들

두 재벌가는 합치고 싶어한다.

재계 3위로 올라서고 싶어 한다.

그런데...좀 ... 어설프다.

박민영과 결혼하고 싶어하는

강진그룹의 어설픈 아들...

맘이 나빠 

늘 망한다.

 

다음에는 멜로... 순애보 연기해요.

고경표의 엑스와이프는

김재영의 담당 변호사로서가 아니라

친구 같은 사람이 되어 

술 한잔 같이 한다.

김재영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한다.

만약 박민영에게 소원 빌 것이 있다면 뭘 빌래요?

김재영은 말한다.

 

고경표는 아내와 같이 있어 좋다.

박민영이 옆에서 쪽잠 자는 것이 싫다.

편안하게 잘 수 있도록

스스로 퇴원일을 앞당긴다.

 

몰래하는 밤산책과 데이트

달달한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는데...

연출에 실패

아직도 박민영이 재벌집 딸이길 바라는 유마담과의 말싸움.

과연

유마담은 인생에서

돈보다 더 좋은 것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될까?

박민영이 고경표는

공무원 준비하는 취준생이라는 거짓말을 한다.

유마담은

너무 답답하고 아쉽다.

 

갑자기 좋았던 컨쎕이 사라지다.

잘 나가던 드라마가 무너졌다.

뭔가 유치찬란함으로 넘어가는 느낌이다.

종영을 너무 해피엔딩으로 가려다 보니

모든 사람을 긍정적으로 만들려다 보니

이상한 컨쎕이 되고

짧은 시간에 이것을 다 표현하려다 보니

베테랑 연기자들도 감정을 잘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 

 

 

14회 드라마의 본질을 놓치고 있지 않은 한사람 진경으로 진격?

진경은 유마담이란 역할을 하고 있다.

그녀는 재벌가 며느리 만들기 선생님으로 

딸같은 박민영에게 어떤 인생을 가르친 걸까?

진경은 박민영에게 엄마다.

좋은 엄마는 아니었지만, 엄마였다.

핏줄이 아니었어도 진심으로 이어진 관계다.

진경만은 훌륭하다.

14회에서 그녀는 오륜과 손을 잡을까?

고경표에게 손을 내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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