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빌론 데이언 샤젤 감독 브래드피트 마고로비 주연 줄거리 예고

영화 바빌론이 개봉했다. 데이언 샤젤의 환상적인 비주얼 잔치가 브래드피트와 마고로비의 매력으로 만들어졌다.

바빌론 같은 도시 할리우드

할리우드 그 화려한 도시에서 영화로 성공헌 이들이 나온다.
이제 무성영화에서
유성 영화로 옮겨 가는 엄청난 변화가 생기는 곳이 여기다.
할리우드 영화는 돈을 쓸어 담는 사업이었다.
브래드피트는 잭콘래드 역을 맡았다.

잭콘래드는 무성영화 시대의 최고 스타였다.

너무 잘나가서 

아무나하고나 정분이 났고,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면서 

자꾸 자꾸 무너져가는 삶을 살았다.

 

무성영화 시대로 넘어오면서 그는 더 이상 

스타의 자리를 지킬 방법이 없었다.

서서히 무너져 간다...

극중에서도 

참 

안타깝게 마무리된다.

나름 순수하고 순정파로 나오는 디에고 칼바는 매니 토레스 역을 한다.

매니 토레스는 여러 영화 사랑꾼들 속에서 

잘보이려고 애썼던 사람으로 

극중 처음 등장한다.

이 사람은 넬리 라로이... 마고 로비를 무척 사랑한다.

그는 계속 그녀의 곁을 지켜주는 지고 지순한 사랑꾼의 모습을 보여 준다.

마고로비가 연기한 미친 배우 

넬리라로이 

이 여성은 시궁창 같은 삶 속에서도

자신은 명 배우가 될 것이란 확신을 가지고 산다.

그리고 화려하게 신데렐라로 떠오린다.

유성영화로 

벼락 스타가 되었다.

싸이코 같은 역할을 소화한

브레드 피트는 잭 콘래드의 

약간 

허무한 눈빛과

욕심많은 인간의 욕망을 

잘 표현했다. 

 

영화를 만드는 일은 참 힘이 든다

디에고칼바가 연기한 매니는 영화를 만들고 싶어 

헐리우드에 왔다.

정말 유명한 사람이 되고 싶다.

 

위의 어마어마한 인파 속에서

영화를 제대로 만들려다가 

위험에 처하기도 했고, 그래도 기를 쓰고 영화를 만드는 헐리우드에 남아 있다.

 

여우주연이 되기 위해 여우짓은 절대 멈추지 않는다

넬리라로이

그녀는 어떻게든 여자 주인공의 자리를 차지한다.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자신의 매력을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어필한다.

얼음도 쓰고

 

어깨가 깊이 패인 옷도 섹시하게 입는다.

술집 테이블에 올라가 잠옷같은 옷을 입고

섹시하게 춤추는 것도 

서슴치 않는다.

그녀는 어떻게 해서든 성공하고 싶다.

그래서 기어이 성공한다.

 

성공 후의 허무함... 쾌락으로 채우다

브래드피트 잭 콘래드도 

돈도 있고

유명도 해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

쾌락이 넘치는 곳을

항상 찾아다니고

쾌락으로 지금의 상황을 모면하려 한다.

다시는 그렇게 지내면 안되는데도 말이다.

죽음보다

자신의 인기가 사라지는 것에 겁이 나는 넬리라로이 마고로비

몸이 어떻게 되든

동성애

윤락

마약을 멈추지 않는다.

망가져가는 

자신을 알면서도

쾌락을 멈추지 않는다.

영화도 놓치지 않는다.

 

망가져가는

쾌락주의자들

토비 맥과이어

죽을 것 같은 아픔 속에서도

멈춤 없이

살아가는 이들은

술, 마약에 

진탕 취해서 잠을 자고

그러다 빠지고

그러다 죽을 뻔해도

그냥 자신의 삶을 산다.

좀비 같지만,

감정이 있어 완전히 무너지지도 않는다.

인간의 쾌락 그 화려함... 그리고 

그것의 허무함과 망가짐...

이 영화는 인생을 생각하게 해 준다.

 

영화 바빌론은...

바빌론은

고대 최강국 바빌로니아의 수도다

그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지배했다.

당시 세상에서 가장 쾌락이

넘치는 곳이 그곳이었다.

헐리우드 그 쾌락의 성지에서 영화로 유명해져서 쾌락을 누리고 사는 사람들과 유명해지고 싶어 맹력히 도전하고 

쾌락을 손에 얻지만, 그것이 아무것도 아님을 알게되는 이들의 삶

바로 바빌론

영화 바빌론

인생의 의미를 생각해 보자

마고로비의 섹시함

리 준 리의 독특함

올리비아 와일드의 뇌쇄적인 

그리고 진 스마트의 재수 없는 탐욕스러움...

이런 장면들이 명장면과 명작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