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페리 사망... 그의 극중 연인 매기 휠러, 실제 연인이었던 셀마 블레어..

미드 프렌즈에서 챈들러 역을 맡았던 매튜 페리 사망... 그의 극중 연인 전 연인 제니스 역으로 출연했던 매기 휠러, 친구였던 셀마 블레어..둘 다 그를 추모했다.

최고의 미드 "프렌즈"를 재미있게 만들어준 매튜 페리가 사망했다.

매튜 페리는 약간 모자란 듯한 잘나가는 변호사 역 이었던 챈들러 역을 맡아 연기했다.

그는 드라마의 성공으로 크게 유명해졌다.

그런데, 그의 인생은 좋지 못했다.

 

프렌즈

 

술과 마약 속에 빠지게 됐고, 그 후유증으로 프렌즈의 챈들러 역할에 대한 많은 기억이 그의 머릿속에서 사라졌다.

그가 생전에 한 인터뷰를 보면, 프렌즈에 출연했던 10개의 시즌 중 후기 몇 시즌은 기억이 잘 나지 않았다고 까지 말했다.

그가 어떻게 사망했는 지 아직 확인되고 있지 않으나, 그의 사망을 추모하는 글이 올라 왔다.

 

극중 연인 매기 휠러는 그를 많은 이에게  기쁨을 줬다고 했다.

프렌즈 제니스

프렌즈에서 제니스는 매튜의 전 애인역으로 나왔다.

그리 많은 시즌에서 나온 것은 아니었으나, 그녀는 매튜 페리에 대해 아쉬워하며 그를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줬다고 표현했다.

그리고 그가 준 기쁨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 했다.

이렇게 추모해 주는 깊은 마음이 있는 것 같다. 엉뚱 발랄한 역할로 나왔던 제니스는 약간 모자라지만, 참 재미있는 역을 수행했던 매튜를 우리로 하여금 추모하게 만들어 줬다.

 

셀마 블레어 그녀는 마음이 참 착하다. 그녀도 매튜 페리를 추모했다.

셀마 블레어

휠러는 "너무 짧은" 인생이지만 "많은 이들에게 그가 준 기쁨은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며 "우리가 함께한 모든 창작적인 순간들이 행복했다"고 인스타그램에 적었다.

셀마 블레어는 실제로 다발성경화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싱글맘이어서 그녀가 전하는 추모글은 감동을 선물해 준다.

 

 

내 청춘의 즐거움을 선물해준 "프렌즈"를 이끈 매튜 페리의 죽음을 추모한다.

인간의 삶이라는 것은 무엇으로도 설명하기 어렵다. 삶과 죽음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하기도 한다. 

매튜페리의 죽음을 검색하다가 그를 추모하는 글을 읽다가 그를 나도 이 공간에서 같이 추모해주고 싶다.

안녕 매튜 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