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신이다... 생각보다 시청률 높은 넷플릭스 다큐

다큐멘터리 체널은 예로부터 네셔널지오그래픽이었다. 그런데, 이제 넷플릭스도 뒤지지 않는 힘을 보여준다. 나는 신이다.... 대한민국에서 잘 나간다.

 

나는 신이다. 넷플리스에서 방영

나는 신이다는 매우 민감한 주제다. 정말 위험할 수도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넷플릭스에서 방영되었다.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으며,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의 성장이 이뤄질 것 같다.

나는 신이다 방영한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는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는 사이비 종교에 관한 것이다.

기독교에서는 교리적인 문제 또는 도덕적인 문제로 이단이 된 단체인데, 그 안에서 일어난 끔찍한 일들을 바탕으로 탐사보도의 형식을 빌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종교적인 다큐는 언제나 사람들에게 부담이다. 비난받는 종교 집단에서 실력행사를 해서 방송국이 흔들리게 할 수도 있다. 맹목적인 사람들은 

JMS스토리

JMS의 경우 교주에 대한 비난이 끊이지 않고 있었다.

이미 대한미국에서 구속까지 됐던 바 있다.

JMS의 교주는 살아있는 하나님으로 신도들에게는 절대적 존재다. 그에 대한 충성심이 그 교파가 운영되도록 하는 힘이었다. 여성들은 자신의 일생을 바쳐 교주를 만나고 싶어 했다. 그리고 만난 후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섬겼다. 그 내용의 문제를 적나라 하게 드러내는 스토리가 JMS관련 편이다. 

이미 아는 사람들의 경우 식상할 수 있는 스토리지만, 아직도 그 안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어 반드시 세상에 알려져야 하는 스토리다.

그 무서운 이야기를 일반 방송사에서 진행하기 매우 껄끄러웠을 것이다.

종교가 삶의 중심인 사람들은 앞뒤 가리지 않고 방송국을 공격하기도 한다.

그래서 방영이 아예 불가능한 경우도 많다. 여러 법적 문제를 가지고 법적인 문제에 빠지기도 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넷플리스에서 방영된 이번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면서 국민들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넷플릭스는 여러 경제적 이득을 취해서 좋고, 제작사 측은 방영될 수 있는 플랫폼을 확보해서 좋고... 윈윈이 된 사례다.

JMS의 방송 금지 가처분도 적용될 수 없는 넷플릭스... 그곳을 고소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JMS 단체의 경우 상당한 타격을 받았을 수도 있다.

오대양 사건

오대양 사건은 많은 이들로 하여금 떨리게 할만한 사건이다.

집단으로 수십명이 자살하게된 사건이기 때문이다.

아가동산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자신의 자녀가 처참하게 살해당했는데, 그것을 고발하지 못한 엄마의 모습이 정말 처절하게 보였다.

이제록 목사

한때 엄청난 은혜가 넘치는 곳으로 보였던 만민중앙교회 이제록 목사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직도 그 교회는 존재하고 운영된다.

이제 넷플릭스를 통한 시사고발 프로그램 방영이 시작됐다.

과거 국내 독재 세력으로 인해 해외 신문사에 투고했던 것과 같이 이제 넷플릭스를 통한 탐사보도가 가능해졌다.

JMS, 오대양, 아가동산, 이제록 목사 같은 사건들에 대한 탐사보도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