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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클로징이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뉴스데스크 클로징
2023년, 지난 한해 주요뉴스의 한순간들입니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마스크를 벗은 후련함 뒤로 안타깝고 가슴 아픈 사건과 사고들, 함께한 영광의 순간들도 기억이 납니다.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이웃을 배려하고 나누며, 희망을 보여줬던 일상 속 작은 영웅들도 있었습니다.
다가오는 2024년, 우리의 일상의 무게가 한결 가벼워 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MBC뉴스는 내년에도 이 마이크의 무게를 잊지 않겠습니다.
2023년 마지막 날의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과거 MB 시절 고생했던 MBC
170일간 이어진 MBC 노조의 파업 사태입니다. 노조는 △편파방송 방지 △경영진 퇴진 △노조 활동 보장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파업 사태는 MBC의 공정성 훼손 논란과 맞물려 큰 사회적 관심을 받았습니다. 노조는 2022년 11월, MBC 뉴스데스크가 더불어민주당 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를 비판하는 내용의 보도를 편파적으로 내보냈다고 주장하며 파업 결의를 했습니다.
MBC 경영진은 노조의 주장을 부인하며 파업을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경영진은 노조가 정치적 목적으로 파업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하며, 파업이 MBC의 정상적인 방송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파업 사태는 170일 만에 노조의 업무 복귀로 일단락되었습니다. 그러나 파업 사태로 인해 MBC의 신뢰도와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었으며, 노사 갈등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파업 사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노조는 △편파방송 방지 △경영진 퇴진 △노조 활동 보장 등을 요구했습니다.
- 경영진은 노조의 주장을 부인하며 파업을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 파업 사태는 170일 만에 노조의 업무 복귀로 일단락되었습니다.
파업 사태의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 MBC의 신뢰도와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었습니다.
- 노사 갈등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4년 MBC가 공영방송으로서 위치를 지킬 수 있을까?
MBC가 2024년 공영방송으로서 위치를 지킬 수 있을지는 다음과 같은 요인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방송통신위원회와의 갈등의 해결: MBC의 공정성은 방송통신위원회 갈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노사 갈등이 해결되지 않고 계속된다면, MBC의 공정성은 더욱 훼손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노사 갈등을 해결하고, MBC의 공정성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공영방송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합의: 공영방송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공영방송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떤 가치를 추구해야 하는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MBC는 공영방송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 MBC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 MBC는 공정성뿐만 아니라 콘텐츠 경쟁력도 강화해야 합니다. 공정성만으로는 시청자들의 신뢰를 얻기 어렵습니다. MBC는 다양한 장르의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하여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MBC가 2024년 공영방송으로서 위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방송통신위원회 갈등을 해결하고, MBC의 공정성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 MBC는 방송통신위원회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대화와 타협을 통해 상호 신뢰를 회복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또한, MBC는 공정성 위원회를 구성하고, 외부 전문가의 검증을 통해 공정성을 강화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 공영방송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노력: MBC는 공영방송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다양한 논의와 토론을 거쳐야 합니다. 또한, MBC는 공영방송의 역할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 MBC는 다양한 장르의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우수한 인재를 영입해야 합니다. 또한, MBC는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MBC가 이러한 노력을 통해 노사 갈등을 해결하고, 공정성을 회복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한다면, 2024년에도 공영방송으로서 위치를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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