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2023) 줄거리 그리고 결말 한선화 엄태구 권율 주연

JTBC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2023)

장르: 액션, 누아르, 로맨스

출연: 엄태구 (서지환 역), 한선화 (고은하 역), 권율 (강준모 역)

줄거리: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꿈꾸는 남자 서지환과, 화려한 삶 뒤에 외로움을 감추고 살아가는 여자 고은하의 위험하고도 치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서지환 (엄태구): 과거 조직폭력배였지만, 사랑하는 여자 고은하를 위해 어둠의 세계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과거의 그림자는 그를 쉽게 놓아주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됩니다.

고은하 (한선화): 화류계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여자로, 겉으로는 화려하고 강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깊은 외로움과 상처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서지환을 만나 진정한 사랑을 느끼고, 그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게 됩니다.

강준모 (권율): 고은하의 곁을 오랫동안 지켜온 남자로, 그녀를 향한 집착과 소유욕을 드러냅니다. 서지환의 등장으로 고은하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며 질투심에 사로잡혀 위험한 행동을 저지릅니다.

 

놀아주는여자

 

 

주요 내용:

• 위험한 만남: 서지환과 고은하는 우연한 만남을 통해 서로에게 끌리게 되고, 위험하지만 치명적인 사랑에 빠집니다.
• 과거의 그림자: 서지환은 과거를 숨긴 채 고은하와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하지만, 조직의 보스 김뢰하(서태평 역)와 그의 아들 차서원(김형준 역)이 나타나면서 위기에 처합니다.
• 엇갈리는 운명: 서지환과 고은하는 서로를 지키기 위해 희생을 감수하고, 강준모의 계략으로 인해 더욱 깊은 갈등에 빠지게 됩니다.
• 최후의 선택: 서지환은 고은하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 결전을 준비하고, 자신의 목숨을 건 위험한 선택을 합니다.

결말:

(스포일러 주의)

• 서지환의 희생: 서지환은 고은하를 지키기 위해 김뢰하의 칼에 찔려 목숨을 잃습니다. 그의 죽음은 고은하에게 깊은 슬픔과 상처를 남깁니다.
• 새로운 시작: 고은하는 서지환의 죽음을 극복하고, 그의 뜻을 이어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로 결심합니다.
• 열린 결말: 드라마는 고은하가 서지환의 아이를 임신한 채 그의 묘지를 찾는 장면으로 끝나며, 그녀의 미래에 대한 여운을 남깁니다.

총평:

'놀아주는 여자'는 액션, 누아르,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드라마로,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돋보입니다. 특히 엄태구와 한선화의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다소 뻔한 스토리와 급작스러운 결말은 아쉬움을 남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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