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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출연 변호사의 이혼 이야기 굿파트너 김희애 출연 부부의세계를 넘어설 수 있을까? 줄거리 그리고 결말

by 줄그결 2024.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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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출연 변호사의 이혼 이야기 굿파트너 김희선 출연 부부의세계를 넘어설 수 있을까? 줄거리 그리고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장나라가 변호사로 나오는 이혼 이야기 굿파트너

장나라 출연 굿파트너 줄거리 그리고 결말 원작

장나라 배우가 출연하는 '굿파트너'는 2024년 7월 12일부터 SBS에서 방영 중인 금토 드라마입니다.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로, 장나라 배우는 극 중 차은경 변호사 역을 맡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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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 (2024)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

'굿파트너'는 이혼 전문 스타 변호사 차은경(장나라)과 이혼 법정이 처음인 신입 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법정 드라마입니다. 냉철하고 승부욕 강한 차은경과 따뜻하고 정의로운 한유리는 각자의 방식으로 이혼 소송을 해결하며 성장해 나갑니다.

주요 등장인물

차은경 (장나라): 대정 로펌 이혼 1팀 파트너 변호사. 승소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냉철한 성격이지만, 내면에는 따뜻함과 정의로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한유리 (남지현): 대정 로펌 이혼 1팀 신입 변호사. 정의감 넘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로, 차은경과 함께 다양한 이혼 소송을 맡으며 변호사로서 성장해 나갑니다.
정우진 (김준한): 대정 로펌 이혼 2팀 파트너 변호사. 차은경의 라이벌이자 옛 연인으로, 냉철하고 계산적인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전은호 (표지훈): 대정 로펌 이혼 1팀 변호사. 유쾌하고 능글맞은 성격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분위기 메이커입니다.
김지상 (지승현): 차은경의 남편이자 대형 로펌 소속 의료 자문 전문의 입니다. 차은경과의 이혼 소송을 통해 갈등을 겪게 됩니다.




흥미진진한 이혼 소송 에피소드

'굿파트너'는 매회 다양한 이혼 소송 에피소드를 통해 현실적인 문제들을 다룹니다. 재산 분할, 양육권, 위자료 등 이혼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법적 문제들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각 에피소드마다 특별 출연하는 배우들의 열연이 드라마의 재미를 더합니다.

따뜻한 휴머니즘과 법정 드라마의 조화

'굿파트너'는 차갑고 냉정한 법정 드라마의 틀 안에서 따뜻한 휴머니즘을 녹여낸 작품입니다. 주인공들이 이혼 소송을 통해 의뢰인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감동을 선사합니다. 또한, 법정 드라마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반전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입니다.

감상...

'굿파트너'는 흥미진진한 이혼 소송 에피소드와 배우들의 열연, 따뜻한 휴머니즘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웰메이드 법정 드라마입니다. 법정 드라마를 좋아하는 시청자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문제에 공감하고 싶은 시청자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김희애 주연 부부의세계

사랑이라는 환상 뒤에 숨겨진 진실, '부부의 세계'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는 환상 뒤에 숨겨진 추악한 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완벽해 보이는 부부의 삶에 균열을 내는 불륜이라는 소재는 더 이상 새롭지 않지만, 이 드라마는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충격과 공포, 그리고 깊은 슬픔으로 몰아넣었다.





주인공 지선우(김희애)는 성공한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남편 이태오(박해준)와 아들 준영(전진서)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되면서 그녀의 세계는 완전히 무너져 내린다. 믿었던 남편의 배신, 주변 사람들의 위선적인 태도, 그리고 아들의 방황은 그녀를 벼랑 끝으로 내몬다.

이 드라마는 단순히 불륜이라는 소재를 넘어 인간의 본성, 욕망, 그리고 관계의 복잡성을 깊이 있게 파고든다. 지선우는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후 복수를 꿈꾸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 역시 괴물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인간이 얼마나 나약하고 이기적인 존재인지를 여실히 드러낸다.

또한, 이 드라마는 여성의 삶과 사회적 위치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지선우는 성공한 커리어 우먼이지만, 남편의 외도로 인해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이는 여성이 여전히 사회적으로 불안정한 위치에 놓여 있으며, 가정과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안겨준다.




'부부의 세계'는 불륜이라는 자극적인 소재를 다루면서도 막장 드라마에 그치지 않고, 인간의 내면과 사회적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는 수작이었다. 김희애의 압도적인 연기력은 물론, 박해준, 한소희, 박선영 등 조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앙상블은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드라마는 우리에게 묻는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결혼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왜 사랑하고 왜 결혼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각자 다르겠지만, '부부의 세계'는 우리가 사랑과 결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인간의 나약함과 강인함, 그리고 사랑의 아름다움과 추악함을 동시에 마주하게 될 것이다.


부부의 세계와 다른 굿파트너의 결말

부부의세계의 결말은 김희애와 전남편의 화해다. 부부가 극도로 심각한 상황인 불륜 때문에 헤어지지만, 부부여서 서로에게 다시 끌릴 수밖에 없음을 어쩔 수 없는 부부라는 테두리 였음을 토로하는 형식의 드라마다. 불륜이든 이혼이든 저지르기 전에 부부로 맺어진 것이 얼마나 의미있는 일인지를 설명하는 결말로 드라마가 끝을 맺었다.




그런데, 굿파트너는 주인공 차은경(장나라)은 결혼 생활을 지키거나 딸을 위한다거나 자신을 위한다거나 하려는 움직임이 없다.




그저 그녀는 최선의 선택을 하고자 할 뿐이다. 냉철하게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이혼을 진행할 지 말지 부터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드라마 특징을 벗어나지 않을 듯

한국 드라마는 불륜 드라마도 인과응보로 마무리 된다. 차은경을 배반한 남편의 망가짐으로 끝나지 않을 이 드라마는 남편이 차은경에게 돌아오게 되는 과정을 그릴 것 같은 느낌이다. 이혼 과정을 통해 남편이 뉘우치게 되고 차은경은 외도한 남편이 아닌 자신과 함께할 굿파트너를 찾게 되는 과정을 얻게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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