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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신인여자연기자상 수상 기념 그녀의 3대 명장면 스팟

by 줄그결 2022.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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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사영화제 신인여우상 브로커의 아이유

브로커를 통해 상업영화에 데뷔한 이지은(아이유)는 깊이 있는 연기로 호평 받았다.

그녀는 "존경해왔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의 장면 안에,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등 최고의 선배님들, 그리고 스태프님들과 함께 제 인생 최고의 장면 영화를 찍었습니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브로커'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저에게 과분한 선물을 안겨준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영화배우로서 받은 첫 상을 훌륭한 선배님들과 받은 영광이다. 앞으로 단단한 배우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어렸을 때부터 활동한 아이돌 중에 가장 성공적인 30대를 맞이하고 있다.

그녀는 노래하는 아이돌에서 연기돌로 변신에 성공적이었다.

까칠한 아이돌을 연기한 드라마 프로듀사 연기부터 뭔가 연기의 벽을 넘은 듯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지금 그것을 뛰어 넘어 천천히 우리 나라 대표 여배우로 성장하고 있다.

 

그녀의 3대 명장면 스팟

1. 나의아저씨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나의 아저씨

아이유의 명장면이 가장 많은 드라마가 나의 아저씨라고 생각한다.

나의 아저씨는 워낙 많은 장면이 있는데, 화제가 된 장면 말고 나는 후반부 아이유의 사과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극중 이선균을 작업하기 위해 도청했던 아이유는 그를 작업할 수 없었다.

진솔하게 자신의 삶을 잘 살아가는 이선균의 편이 되어 주고 싶었다.

그리고 자신에게 착하다고 말해준 따뜻한 유일한 사람이 이선균이어서 더 어쩔 수 없이 사랑했다.

그런데, 그녀는 이선균을 도청하는 것을 멈출 수 없었다.

이선균을 도와주기 위해서라기 보다

그와 늘 함께 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래서 도망다니는 중에도 늘 이어폰을 끼고 이선균과 함께 있었다.

이선균의 스마트폰이 도청중인 것을 알게 된 이선균... 그가 아이유에게 말했다.

"이지안, 다 알아"

그 말을 들은 아이유는 도청을 풀고 서울의 한가운데서 외친다.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이 장면에서는 아이유의 등도 연기했고 아이유가 맨 가방도 연기했고, 그녀의 머리카락 하올 한올 다 연기했다.

진심 사과하는 모습이 그 모든 동작에서 드러났다.

 

2. 이도현을 죽이는 이지은

호텔 델루나

아이유의 아이유를 위한 아이유의 의한 작품 호텔델루나

이 작품은 작품성 보다 아이유가 어떤 연기자인가를 보여준 작품이다.

이 작품 촬영을 진행하는 동안은 온몸이 아팠을 것 같다.

1300년의 한을 품은 여자

아이유는 그 1300년의 한을 품게 되는 장면에서 설명할 수 없는 인간사를 두 눈으로 보여 줬다.

자신의 천한 신분도 괜찮다고 사랑해준 이도현을 죽이는 장면에서 그 눈빛 연기가 더 돋보였다.

이도현은 사실 신분 좋은 신부를 자신이 먼저 죽이고 죄를 씻으려 했다.

그런데, 자신을 기다리는 신부는 이미 그 신부를 죽인 아이유였다.

기다리던 그녀는 이도현을 죽였다.

이지은을 살리려는 이도현은 그녀의 칼에 죽었다.

이도현의 검술과 실력을 아는 이지은은 그가 자신을 봐준 것을 안다.

그 복잡한 감정을 아이유는 이 장면에서 굵게 표현했다.

약간 가벼웠던 호텔델루나에서 보여주는 그 어려운 인간의 삶이라는 것이 너무나 잘 표현된 장면인 것 같다.

 

3. 브로커 "꼭 데리러 올께"

브로커

브로커에서 아이유는 아이 엄마다.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여인을 연기했다.

브로커들이 미우면서도

그들과 함께 있을 수밖에 없는

그녀...

극 초반 아이를 버리는 그녀의 동작과 움직임은 오히려 냉정해 보인다.

아이를 버리는 것보다 버려진 아이를 어떻게 타인에게 인도하는 지를 잘 보여준 작품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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