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드라마 예능 예고 줄거리

[방송] 개구리소년 이야기를 다시 들려준 꼬리에꼬리를무는이야기

by 줄그결 2024. 1. 13.
반응형

꼬꼬무에서 개구리소년 실종 관련한 이야기를 들려 주었습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안타까운 개구리 소년 방송의 내용

'꼬꼬무’는 1991년에 대구에서 실종된 다섯 명의 소년, 즉 '개구리 소년’의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이에요. 이번 방송에서는 아이들이 왜 산에 갔는지, 그리고 그날의 행적을 추적해 보았어요.

 

 

아이들은 임시공휴일이었던 3월 26일, 친구들과 함께 와룡산에 도롱뇽 알을 채집하러 갔어요. 그런데 그 산에는 저수지가 여러 개 있었고, 아이들은 물에 빠져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아이들이 산에 간 걸 목격한 사람들은 호연이 형과 같은 학교 친구였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나눠주던 전단지는 개구리 소년의 아버지들이 만든 것이었어요. 그들은 아이들을 찾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녔고, 인천 월미도에서는 각설이인 나주봉이 그들을 도와줬어요.

 

 

이렇게 아이들의 실종 사건은 3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끝나지 않았어요. 아이들의 유해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고, 가족들은 아이들을 기다리는 고통 속에 살고 있어요. 

 

개구리소년의 범인은 누구입니까?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유골이 나왔지만, 사망 원인조차 알 수 없었습니다.

 

 

개구리소년을 끝까지 찾았던 심리학자는 

아이들은 산에 가지 않았다는 2005년에 출간된 김가원 작가의 소설입니다. 1991년 3월 26일 대구 성서초등학교 학생 5명이 도롱뇽 알을 주우러 간다는 핑계로 집을 나선 후 실종된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소설의 주인공은 김가원이라는 이름의 카이스트 심리학과 교수입니다. 김 교수는 개구리소년 사건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독자적으로 수사를 진행합니다. 김 교수는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단서들을 분석하고, 실종된 아이들의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범인의 정체를 추적합니다.

 

김 교수는 수사 끝에 아이들이 산에 가지 않았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김 교수는 아이들이 집 근처에 살고 있는 종호의 아버지에 의해 살해당했으며, 그 시체는 종호의 집에 매장되어 있다는 주장을 합니다.

김 교수의 주장은 당시 큰 화제를 모았으나,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의혹에 그쳤습니다. 2019년 이춘재가 개구리소년 사건의 범인으로 밝혀지면서 김 교수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산에 가지 않았다는 여전히 한국 사회에서 가장 큰 미스터리 중 하나인 개구리소년 사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가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300x25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