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드라마 예능 예고 줄거리

[드라마] LTNS 줄거리 그리고 결말... LTNS 뜻 의미 원작 이솜 안재홍

by 줄그결 2024. 2. 8.
반응형

LTNS라는 드라마가 핫합니다. 19금 드라마로 매우 이해하기 어려울 때도 있지만, 너무나 재미있고 현실적이면서도 판타지 같은 드라마 입니다.

 

LTNS

LTNS

LTNS는 Long Time No Sex의 약자입니다.

극중 주인공인 이솜과 안재홍의 삶 속에서 사랑에 대한 관점이 달라 섹스를 하지 않은 지가 오래되어서 나온 파생어 같은 느낌입니다.

 

 

주요 등장인물

  • 우진(이솜) : 우진은 남편과 산 지 상당기간 된 워킹 더블입니다. 그녀는 매우 솔직하고 강한 성격입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상황을 쉽게 털어 놓습니다. 쿨한 성격이니까요. 그녀는 섹스를 한 지가 너무 오래 됐기 때문에 남편인 사무엘과 혹시나 관계가 안좋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돈도 필요합니다. 남편과 섹스하고자 하는 욕구는 다르지만, 한가지 같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돈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죠. 남편 사무엘은 불륜을 잘 감별하고 돈을 잘 요구합니다. 그와 우진은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불륜을 바라보기 시작합니다.

LTNS

  • 사무엘(안재홍) : 택시를 몰다가 불륜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그러면서 관점이 생기고 격이 생겨서 이제는 기술이 되었습니다. 아내는 그런 사람들을 많이 보고 사는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고 몸을 나누기를 바랍니다. 사무엘은 그런 그녀의 추파를 거부합니다. 그런데,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업 아이템이 생깁니다. 불륜을 발견하고 확인하고 협박하고 돈을 받아내고 사라지는 스텝으로 말입니다. 그렇다고 순수한 사랑을 포기한 사람은 아닙니다. 사무엘은 언제나 고민합니다.

LTNS

줄거리

우진과 사무엘은 아이는 없고 섹스도 안한 상태로 긴 시간을 보내면서 돈이 늘 빠듯한 부부입니다. 항상 둘은 티격태격합니다만, 마음 속에서는 둘을 향한 사랑이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우진은 친구와 남편과의 섹스에 대해 대화를 합니다. 친구의 말 중에서 사람이 궁하면 담을 넘게 되어 있다는 말에 무너집니다. 남편을 유혹해서 어떻게든 섹스를 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생깁니다. 그런데, 남편 사무엘은 거부합니다. 그의 거부에 기분이 상하기도 하지만, 그의 순수함이 싫지도 않습니다. 그녀는 그런 그를 바라보면서 왠지 다른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륜을 자주 보는 이 사람의 촉을 이용하면 불륜하는 사람들을 감별하여 발견하고 확인하고 협박하고 돈을 받아내는 사업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냥 찔러 보듯 작업했는데, 시장 옷 수선인 사장과 중소기업 회장 간의 등산 놀이를 목격하고 확인하고 협박하면서 이제 돈 버는 방법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불륜을 가까이 하고 수익화 하다 보니 서로에 대해서도 오해가 쌓이게 됩니다. 부부사이가 멀어지면, 다른 이성이 눈에 보이는 법입니다. 그래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 위기를 눈치채고 공격하는 빌런도 찾아 옵니다.

코믹하게 둘은 이 빌런을 막아내고 리마인드 웨딩 수준의 LTNS를 마무리하면서 드라마는 종결됩니다.

 

 

티빙(TVING)

[LTNS] 남편 책장에서 발견한 낯선 여자의 사진ㅣ5화 클립 | TVING

tv.naver.com

시청포인트

  • 우진 역할을 하는 이솜의 홧끈함과 사무엘 역할을 하는 안재홍의 찌질함이 만나 30~40대 찐 부부의 삶을 보게 됩니다.
  • 섹스는 사랑의 조건이 아니라 사랑하면서 할 수도 안 할 수도 있는 것이라는 깨닭음을 줍니다.
  • 부부의 사랑은 돈도 섹스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정서적 교감이라는 진리를 일깨워줍니다.

 

방영 정보

LTNS

오픈 : 티빙오리지널 24년 1월 19일 낮 12:00

부작 : 6부작

장르 : 코믹, 결혼, 불륜, 추적, 로맨스

LTNS 원작

드라마 작품입니다. 전고운, 임대형 두 사람이 극본 및 연출을 맡았습니다.

전고운은 내게 사랑은 너무 써, 배드신 등의 단편영화와 이솜과 함께했던 소공녀, 이지은(아이유)와 함께했던 페르소나 등을 집필했습니다.

임대형은 레몬타임, 만일의 세계,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윤희에게 등 짙은 작품성을 표방하는 극본가 연출가 입니다.

 

LTNS 결말 (스포 주의)

우진과 사무엘은 각자의 삶이 너무나 이해하기 어려워 집니다.

정서적 교감을 요구하는 사무엘은 어느 순간 아내의 몸과는 다른 어떤 것에 끌리게 됩니다.

우진은 사무엘과는 다른 찌질하지 않은 남자를 찾고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둘 다 그 마음을 상대에게 들킵니다.

질투를 해줘서 고맙기도 하고 너무 짜증나기도 합니다.

마지막 사건을 맡딱뜨린 두 사람은 자신들도 누군가에게 관찰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닭습니다.

이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둘의 힘을 합쳐서 자신의 삶을 지켜내게 됩니다.

그리고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몸이 먼저인가? 마음이 먼저인가?를 고민하면서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