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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3

라엘과 우영우의 대결... 승자는??? 우영우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이 아님에도 그리고 블럭버스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드라마는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다. 국내에서도 과히 우병우 신드롬을 만들어내고 있다. 그런데, 이 드라마는 그리 큰 돈을 들이지 않고 저예산으로 매우 엉성한 스튜디오에서 부족한 인력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라엘을 앞세운 이브도 폭발적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이라는 강력한 후원사를 등에 엎은 이브는 마케팅의 힘을 충분히 활용했다. 심지어 여주인공의 노이즈까지 드라마 홍보에 사용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이브는 바람을 다 써버린 이솝우와의 주인공 같다. 이솝우화에 보면 바람과 햇님의 대화가 나온다. 행인의 옷을 벗기.. 2022. 7. 18.
뭔가 부족한 광기, 서예지의 까칠함으론 안된다 파국으로 넘어가는 팜므파탈의 힘...이... 부족해 보인다 서예지의 복귀작 이브... 팜므파탈 이미지에 너무 잘 어울리는 서예지가 잘 선택되었다. 서예지는 과거 그루밍을 통한 남친 조정 의혹으로 곤혹을 치른 전적이 있어 이브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다. 시청률을 끌어오기 위해 뇌쇄적인 서예지의 이미지는 십분 활용 되었다. 박병은은 깊은 내공의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고, 어딘지 모르게 흔들리는 모든 캐릭터들은 자신들의 비밀을 간직한 채 차분히 여러 모양을 잘 표현했다. 그런데, 그것까지다. 뻔한 스토리를 뒤집을만한 캐릭터들의 깊은 이해가 부족해 보인다. 이일화의 등장과 함께 바뀌지 않는 그녀의 표정 이일화는 숨어 있는 큰 손이었다. 복수를 위해 평생을 바쳐 나온 순결한 영혼처럼 등장했다. 그러나 이일화.. 2022. 7. 1.
서예지 자신을 던져 정면 돌파 19금도 마다 않는 연기 투혼 서예지가 여러 트러블에도 불구하고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잠시 시청률 1위를 징크스에 잠시 넘겨줄 것 같지만, 서예지의 자신을 아끼지 않는 연기에 몰입감이 커지고 있다. 뻔한 스토리인 치정물의 경우 연기력이 드라마를 살린다. "청춘의 덫"으로 화려하게 재기에 성공한 심은하도 많은 루머로 고생하다가 모든 것을 연기력으로 극복했다. 서예지도 심은하처럼 신비주의 + 실력으로 부활하고 있다. 도도함, 강렬함 그런데 왠지 끌림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인간의 외로움이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극단의 인생길에 있는 주인공들이 풀어가는 내용이었다. 누구도 대체해줄 수 없고 위로해줄 수 없고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는 따뜻한 스토리를 극단의 도도함으로 ..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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