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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2

뭔가 부족한 광기, 서예지의 까칠함으론 안된다 파국으로 넘어가는 팜므파탈의 힘...이... 부족해 보인다 서예지의 복귀작 이브... 팜므파탈 이미지에 너무 잘 어울리는 서예지가 잘 선택되었다. 서예지는 과거 그루밍을 통한 남친 조정 의혹으로 곤혹을 치른 전적이 있어 이브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다. 시청률을 끌어오기 위해 뇌쇄적인 서예지의 이미지는 십분 활용 되었다. 박병은은 깊은 내공의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고, 어딘지 모르게 흔들리는 모든 캐릭터들은 자신들의 비밀을 간직한 채 차분히 여러 모양을 잘 표현했다. 그런데, 그것까지다. 뻔한 스토리를 뒤집을만한 캐릭터들의 깊은 이해가 부족해 보인다. 이일화의 등장과 함께 바뀌지 않는 그녀의 표정 이일화는 숨어 있는 큰 손이었다. 복수를 위해 평생을 바쳐 나온 순결한 영혼처럼 등장했다. 그러나 이일화.. 2022. 7. 1.
이혜영과 '킬힐' 속 모란 이혜영과 '킬힐' 속 모란 남성작가가 본 치열한 여성들의 이야기 '킬힐' TVN이 엄청난 모험을 성공시키는 것 같다. 남자 연출과 남자 작가로 여성의 이야기를 메인 드라마 시간에 방영했다. 치열한 여성들의 전쟁터인 홈쇼핑 방송사에서 어떻게든 성공하고 싶어하는 세 여성의 이야기가 화려하게 그려졌다. 이목이 집중됐고, 거의 언제나 성공하는 TVN체널에 자존심을 어느정도 살린 것 같다. 결론이 처음부터 보이긴 했으나, 남자가 그리는 여성은 종국에는 가족에게 돌아가거나 착해지는 것으로 종영되는 것 같다. 이 이야기 속에서 이혜영의 강한 인상이 극을 살린 것 같다. 쎈 여자 이혜영 전성기 이혜영은 섹시한 여성으로 영화에 많이 등장했다. 서구적인 용모에 강한 인상은 남자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는 도구로 잘 사용되었다.. 2022.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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