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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순양을 치기 시작한 진도준은 서민영과 팀을 이루기 시작한다.
가격표도 없는 식당에서 만난 진도준과 서민영
우리 제보자와 검사로 만난 거네...
송중기와 좋은 시간이 되길 기대했던 신현빈은 또 송중기에게 당했다.
먼저 좋아하고
먼저 고백했던 자존심을 접고 송중기에게 일이 아닌 연인이고 싶은 서민영 분 신현빈은...
감정을 추스리고 자존심을 지키면서 송중기와 대화한다.
초임 검사에게는 어려운 일이지
이해해
서민영을 이미 알고 있는 송중기는
자존심을 살짝 건들여
진화영 수사가 진행되도록 한다.
더치페이가 안되는 식당에서
너... 재벌 3세 맞구나?
가격표도 없는 식당에서의 식사
송중기니까 가능하다.
더치페이가 안되는 식당에서의
딜... 송중기니까 신현빈은 받아들일 수 있다.
억울하지만, 또 송중기에게 당했다. 하지만, 마지막 자존심을 걸어 보자
가격표 없는 식당이엇 더치페이가 안되고
송중기가 슬쩍슬쩍
이야기하는 초임검사 이야기에
심기가 불편하다.
진화영 대표가 횡령한 금액이 얼마야?
재벌3세 덕을 좀 보자.
서민영과 진도준이 한 팀이 되면 진화영, 진동기, 진영기 모두 처단할 수 있다.
과연 처단이 가능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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