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제 힘들어졌다. 비밀을 더 지키지 못할 것 같다.
하지원이 먼저 알게 되다.
유재헌 강하늘이 배우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강하늘은 무명배우였고... 고아이기 때문에 호텔 낙원의 상속자로 들어오게 된 것이다.
너무 착하고 좋아하는 동생인데,
가짜 인물인 것이다.
진심으로 가족이라 믿고 받아들였는데...
충격이다.
자금순 고두심에게 이 사실을 알려야 할 것인가?
묻어야 할 것인가?
할머니...
그런데.. 혹시...
재헌이가....
입을 열었지만, 사실을 다 말할 수는 없다.
진짜 손자가 찾아온 걸까?
강하늘이 이 집에 들어오기 전
교육받을 때 봤던 그 사진의 남자
리문성..
그가 호텔에 왔다.
진짜 똑같다.
리문성이 북한에서 정말 내려온 걸까?
이제 강하늘의 정체는 탈로나고
진짜가 이 호텔 낙원의 주인이 되는 건가?
"여기서 고향사람은 처음 보오"
진짜 리문성은 누굴까?
강하늘의 모습이 리문성의 모습일까?
알 수 없는 혼란이 찾아온다.
성동일은 자신의 계획이 복잡하게 꼬이는 상황이 너무나 싫다.
"전화 받아 이새끼야"
이 모든 일의 설계자인 자금순 고두심의 오른팔 정상철이
뭔가 복잡한 상황 같다.
리문성 이라는 이름을 놓고 노상현과 강하늘이
겨루는 것도
그렇다고
양보하는 것도 아닌
이상한 스토리가 다시 시작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