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7회가 방영 중이다. 성공에 성공을 더하여 이제 순양과 전쟁이다.
이성민 드디어 손자를 만나다
진도준이 미라클의 주인인 것을 확인한 이성민은 어떻게 하지 못하는 자신의 처지가 분통스럽다. 지금 그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따지기 시작한다.
어째서 내 손자가 우리 순양을 공격한단 말인가?
당황한 이성민은 자신의 모든 돈을 회수하고 싶지만, 이미 자신이 건들일 수 없는 수준으로 그는 성장했다.
그가 할 수 있는 일이 뭔지를 고민하다가 우선 강력한 한방을 날린다.
만만한 사위다.
강하게 장인어른에게 한방 먹은 사위는 서울시장 자리가 위태롭게 느껴진다.
인생 어렵게 여기까지 올려 놓았는데,
속절 없이 무너지기 일보 직전이다.
조카는 신기가 있는 것 같기는 한데...
과연
이 조카 믿고 나서도 되는 것일까?
이성민을 넘을 수 있을까?
매우 의심스럽지만, 지금 자신에게 참모는 조카인 송중기 뿐이다. ㅠㅠ
송중기는 몇살?
뭔가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오대표
솔직히 말해 너 22살 아니지?
어떻게 22살 아이의 머리에서 그런 것들이 나오지?
나한테만 솔직히 이야기 해줘
미라클의 오대표는 대주주 송중기에게 직언을 날린다.
그런데, 당황하지 않는 송중기
송중기에 끌리기 시작하는 신문사 장녀!
그녀는 송중기가 필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녀는 세상 누구보다 당당하게 살고 싶으니까... 송중기가 자기 손에 들어오면 순양 보다 더 큰 것을 손에 넣을 수 있을 것 같다.
송중기는 유혹에 넘어가지는 않는다.
그냥 제안을 받아 들일 뿐...
남자는 40이 넘으면 불혹이라 하여 왠만한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다.
실재 송중기는 40을 훨씬 넘은 나이다.
이성민 !! 복수를 준비하다.
자신의 뜻대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버는 것이 돈이다.
순양의 회장인데, 마음대로 안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잡아야 한다.
설욕할 뭔가가 생겨서 기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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