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우가 진성준에게 이용당해 진도준이 죽게 되었으나 윤현우가 진성준을 무너뜨리다.
진도준 사후 20년
진도준이 죽은 후 20년이 지났다.
헉…
지금 깨어난 나는 누구인가?
진도준? 아니면 윤현우???
이제 진도준은 이 세상에 없다.
그런데 그의 머릿속에 기억은 남아 있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그는 국정원의 도움으로 살아 남았다.
죽지 않은 것이다.
윤현우는 죽지 않았다.
이제 재벌가의 개로 살지 않겠다.
다시 재벌 순양과 싸워보자.
미라클 인베스트먼트 오대표가 다시 한국으로 와서 윤현우와 손을 잡는다.
오대표는 윤현우와 너무 잘 맞는다.
소액주주 운동도 했다.
그런데… 되지 않는다.
순양의 자금력은
소액주주를 설득하여
자기 자리를 지킨다.
김상무는 진성준을 움직여
순양 재벌가를
보호한다.
그는 못할 것이 없는 사람이다.
서민영의 마지막 기회 청문회
서민영은 진도준의 사망 사건 후 늘 검은 옷만 입는다.
그리고 끝까지 파해치려 한다.
그런데 왜 ?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진성준 부회장 가족 기관이 순양물산 지분을 차지한다.
이건 좋은 쏘스다. 그런데… 이것만으론 안된다.
우선 청문회를
진화영 가족을 통해
부탁한다.
아직 진화영은 모른다.
진윤기가
진도준의 사망사건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사실을…
청문회 따위 필요 없다.
진성준은 이미 지분이 충분하다.
아무도 문제될 것 없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김실장!
김실장은 이제 진영기의 사람도 아니다.
진영기 회장이 지금 당장 죽어도 충분한 지분을 진성준은 확보한 상태다.
순양가의 청문회 대책회의
이들은 진성준이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내 지분과 내 경영권이다.
이제 다 알겠다.
내 것만 중요한 독한 사람들
진성준의 컴플렉스 청문회 참석 결정
진성준은
청문회를 안나가고 싶다.
그래서
집안 어른들에게도 반말한다.
그러나
두렵다.
다 잃을까봐 두렵다.
진영기의 환영도 보게 된다.
이 상황 중 멘탈이 붕괴되어 간다.
진윤기 고문은
그래도 자식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유일한 사람 구실 하는 사람이다.
이제 진도준의 억울한 죽음을 밝힐 때다.
이걸 모르는 진성준 모현민 부부
모현민은
바보같은
진성준에게 청문회 가지 말라 한다.
무시 당하기 싫은 진성준은 나가겠다고 호기를 부린다.
청문회는 진도준을 향한 윤현우의 사과
진성준의 분위기로 가던 청문회 분위기 반전은 실패한다.
윤현우는 최선을 다해 비자금을 밝히려 한다.
진성준은 이미 윤현우의 모든 증거를 없앴다.
오늘 나오기로 한 국정원 증인들 까지도 …
그래도
진윤기의 카드가 남아 있다.
당시 진도준의 수행비서가 남아 있다.
분명 진도준이 살해 당했다고 분명 말한다.
그런데
그는 그날 사고 이후
망가졌다.
지금은 알콜에 찌든 일콜성 치매 환자다.
그러나
증거를 끝까지 가지고 있던
윤현우가
자신이
재벌의 개가 아니라
회개하고 싶은
정상인 임을 증거 오픈으로 밝힌다.
진상은 이렇다.
진도준이 트럭에 치일 당시
윤현우 송중기는
자신이 살인 공범으로 사용될 지 모르는 상태에서
현장에 있었다.
진도준은 죽었다.
그 지시는 김실장으로부터 왔다.
진영기가 살인 교사범이며
진성준도 알고 있었다.
그 사실이
공표되는 순간…
스스로 몰락하는 진씨 일가
진씨 일가가 쓰러진다.
멘탈 털린 진성준 부터
이래서.. 부리던 것은 대우해주면 안돼
라고
바보같이 말한다.
그리고 폭주
이제 망했다.
진영기 회장도 저세상으로 간다.
진예준도 경영권 사퇴
진동기도 사퇴
진화영도 사퇴하게 된다.
진씨 일가가 스스로 망하게 됐다.
이제 윤현우는 속죄했다.
진윤기 가족은 이제야 도준에게 제대로 갈 수 있다.
이제 꽃도 줄 수 있다.
도준아 편안해라.
진윤기 이해인 진형준 가족 모두 행복하길
미리클 오대표는 진도준과 닮은 윤현우 송중기를 고용한다.
송중기는 누구보다 재벌을 잘 아는 사람이어서
미라클에 필요하다.
이제 윤현우 송중기는
너무나 좋은 자기 자리를 갖게 됐다.
이제
행복하게 살리라.
송중기는 윤현우의 아버지에 대한 오해를 이미 풀었다.
아버지는
많은 자격증을 취득하고
자동차 회사에서 최선을 다해 일했다.
원래 가난했던 것 빼고는
잘못이 없는 분이었다.
윤현우 송중기는 아버지를 만나러
벤츠 전기차 끌고 갈 능력있는 젊은이다.
이제 진도준 송중기의 추모를 하지 않아도 되는 서민영은 발게 웃는다.
그옷 잘 어울린다. 라는 한마디에
진도준이 송중기고 윤현우도 송중기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제 두분 행복하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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