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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양백화점 주인인 고모는 진도준을 괴롭히며 교육시키려 했다. 그리고 그 대가를 치른다.
주식으로 잠시 재미 보는 것은 어리석다
고모는 데이터 테크놀로지 주식으로 재미를 본다.
더 오를 것 같아 더 기대한다.
이제 주식 투자로 신이 난다.
다른 말은 듣지 않는다.
재정 담당 임원이 충고하며,
이제 그만하라 말한다.
그러나,
그녀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여성 검사를 우습게 보이는데...
신현빈은 신입 검사다.
그 드문 여성 검사다.
그래서 그녀를 마치 모델처럼 취급하는 사람이 많다.
화보를 찍겠다고 하는
검찰 내 꼰대 문화로
신현빈은 열이 받아 있다.
이 X같은 상황에 송중기가 전화한다.
연민의 정이 있는 신현빈은
송중기를 찾아 간다.
"우린 제보자와 검사로 만나는 거야?"
신현빈의 기대는 처참하게 짓밟힌다.
그저 일을 해야 한다. 순양 백화점 수사...
공급 유용에 대한 수사를 해야 한다.
이제 수숩할 수 없어진 순양백화점의 주인이었던 고모...
이제 자신의 자산을 지킬 수 있는 힘이 없어졌다.
이제 망했다.
자신의 어리석은 주식 투자로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는 상황이다.
진화영은 진양철의 바짓가랑이를 붙들고 호소한다.
제발 살려주세요.
진화영 대표이사 해임 건에 대한 이사회가 열렸다.
이제 그녀에게 큰 위기가 왔다.
진화영은 그래도 힘이 있다.
진화영은 그래도 세상의 모든 술수를 이용한다.
송중기의 친구 신현빈을 부른다.
그리고 송중기가 공격 못하게 만들려고 한다.
그러나 송중기를 너무 띄엄 띄엄 봤다.
이미 미래를 알고 있는 그는
진화영을 무너뜨리려 하지 않고
이용하려 한다.
송중기는
장기판의 말이 아니라
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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