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철 회장의 정신 상태가 극도로 악화된다. 진도준을 후계자로 못만들 것 같다. 이제 진성준 이라는 진짜 빌런이 등장한다.
이… 무슨일이고??
진양철 회장은 이제 알츠하이머까지 앓게 된다.
이제 판단력도 과거와 같지 않아진다.
이제 신격호 회장 처럼 판단력이 흐리기 때문에
상속 결정이 잘못됐다는
비난에서 밧어나기 어렵다.
아침과 밤도 분간이 안되는
진양철 회장
그는 회장의 역할을 수행 불가능하다.
할아버지가 안타까운 진도준
하지만 팩폭을 날린다.
할이버지 지금은 한밤중이에요.
당황하는 진양철 회장 … 방법이 없는 건가?
이사회가 시작되고 진성준이 빌런로서의 역할을 시작한다.
이제 순양은 진성준의 것이 되는 건가?
진도준에게 도발 부터 감행하는 진성준
“이제 니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어”
진화영 진동기 진영기 모두 진성준을 밀다.
세명의 자녀는 진양철의 편이 아니다.
진양철은 순양그룹의 편이다.
세 자녀는 순양을 먹고 싶은 이들이다.
진성준의 뒤에서
자신들의 배를 두둑하게 만들 궁리만 하고 있다.
2시간만 진양철로 살고 싶다.
진양철은 이제 회복 불능이다.
오줌을 지리는 모습을 손자에게 들키고 만다.
그는 이제 방법이 없다.
딱 두시간만
진짜 두시간만 이사회에서 버틸 수 있으면
진도준이에게
순양을 물려줄 수 있는데…
그래야 순양이 살고…
그 돈으로 못난 자녀들 먹고 살고
그럴 건데…
시간과 건강은 그의 편이 아니다.
진도준이 선택해야 하는 것은 ?
진도준이 선택해야 하는 것은?
할아버지를 끌고 다니는 것인가
아니면
순양을 하나 하나 사는 것인가??
할아버지가 망가지는 것을 보면서
진도준은
당황한다.
할아버지를 위로하고 있는
진도준…
그가 진양철의 뜻대로 순양 금융 그룹을 손에 넣을 수 있을까??
2008년 금융위기 순양 금융 그룹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제 이야기는 2008년 금융 위기로 갈 것이다.
금융 그룹은
엄청난 손실을 떠 안을 것이다.
이 스토리를 미리 알고 있는
진도준은
과연 이 기회를 어떻게 이용하게 될 것인가??
순양 진성준은
마치 도자기를 깬 것처럼
순양을 깨뜨릴 것 같다.
진도준이 진양철을 보내고 순양 물산과 반도체를 인수해 가는 과정이 다음주를 장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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