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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안중근 의사의 영화 영웅이 개봉된다. 대한 독립을 외치신 그분을 기억하자.
안중근 의사의 뜨거웠던 1년
대한민국 최초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가 개봉한다.
영웅
안중근 의사의 뜨거웠던 마지막 1년이 스크린으로 표현된다. 끝까지 대한제국 군인이었음을 말씀하셨다.
그는 진심이었다.
우리 민족에 진심이셨고,
대한 독립에 최선을 다하셨다.
정성화는 차분히 그분의 표정과 움직임을 스크린에 옮겼다.
고종과 무능한 신하들이 조국이 아니라
우리 민족이 있는 곳이 우리 조국이다.
대한 독립군을 창설하시는 모습의 강한 기계를 정성화는 강렬한 몸짓과 육성으로 표현했다.
이토히로부미 앞에서
우리 조국을 침략하는 침략자를 바라보는 눈빛과
강렬한 총성
끝까지 외쳤던 조국의 이름
대한제국! 우리 조국의 부국강병을 소원하신 그분의 처절함이 정성화를 도구로 표현 되었다.
안중근 의사는
침략자를 처단한 군인이었음을 알린다.
테러가 아니라 군사작전이었고
군인으로서 임무를 수행한 것이었다.
대한독립!! 만세!!
조국을 위해 잘랐던 왼쪽 넷째 손가락
동지들과 외치셨던 만세의 함성
전투에 선봉으로 달려나가신 그분의 희생이
영화 중에 잘 나타난다.
조국에 몸바친 이를 그리워하는
자녀가 독립을 위해 헌신하는 것은 자랑스러우나
사지로 보내는 것은 누구에게나 견디기 어려운 일이다.
나문희는 안중근 의사님의 어머님 역할을 은은히 표현했다.
나라가 위험하면
여인과 같은 약자들은 더 처절해질 수밖에 없다.
김고은은 조선의 약하나 조국을 위해 움직인 여인을 깊이 있게 표현했다.
끝까지
조국이 무엇인지 보여주신
안중근 의사님의
말씀
대한제국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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