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14회 말미에 죽은 세자를 죽인 독을 발견한 김혜수 자식을 잃은 어미의 다짐이 보였다. 그런데... 과연 지금의 세자와 가족들을 구할 수 있을까?
바로 역모에 착수하고
역모를 준비하는 권의관 일파는 지도를 살피면서 어떻게 조정을 장악할 것인지를 확인한다.
진짜 준비된 군사를 일으킬 모양이다.
각계각층을 주무르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이 사람들은 수십년간 복수만을 꿈꾸며 살았기 때문에 착수하여 돌입하는 데 준비가 되어 있었다.
권의관을 만나는 왕!
권의관이 잡히고 그를 만나러 가는 왕은 그의 얼굴을 확인한다.
그리고 자신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증거들을 없애려 한다.
과연 어디까지 정리할 수 있을까?
왕의 정통성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아들의 죽음도 밝혀야 한다.
왕의 지혜가 필요하다.
김혜수는 아들과 함께 무엇을 해야 할 지를 생각해 보고 있다.
소현세자가 왜 죽어야 했는 지를 알아야 자신의 아들도 왜 죽었는 지 알 수 있기 때문에 결과를 더 봐야 하는 상황이다.
역모를 그냥 두고 봐야 하는 것인가?
역모를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
어차피 세자를 다시 바꾸려면 역모가 필요하다.
대왕대비, 황숙원은 각자의 입장에서 권력을 잡을 기회라고 생각한다.
대왕대비는 영의정을 불러 권의관과 폐비에 대한 것을 다 알려 달라고 한다.
이제 대왕대비는 이 역모를 이용해 성남 세자를 물러나게 할 카드를 준비한다.
황숙원은 역모의 움직임을 직감적으로 안다.
그래서 의성군의 생명 부터 지키게 해야 한다.
희생양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영의정을 협박하는 대왕대비를 보면서 그는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일까?
자신이 세운 왕을 다시 쳐야 하는 운명의 영의정은 무엇을 하려 하는 것인가?
쓰러진 빈궁... 세자는 빈궁을 구할 수 있나?
빈궁도 공격 당했다.
빈궁을 지킬 수 있을까?
슈룹의 감초 역할을 했던 세자빈은 쓰러졌다.
독? 아님... 지병?
대왕대비의 공격일 것으로 보인다.
세자는 세자빈을 돌본다.
복잡한 상황으로 모든 사건이 진행된다.
슈룹 15회 줄거리 예상
대왕대비는 의성군, 황숙원의 목숨을 담보로 영의정을 협박한다.
역모를 군사로 진압할 힘이 있기 때문이다.
영의정은 대왕대비의 편에 설 수밖에 없다.
자신의 손자도 쳐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의성군은 방법이 없다.
칼을 들고 간다.
아비를 잘라야 하는 상황이다.
달려가는 김혜수 그러나 이미 대왕대비가 서 있다.
"이미 끝났습니다." 대왕대비는 말한다.
어떠한 희생도 원하지 않는 김혜수는 역모, 술수 등을 막으려 뛰지만,
대왕대비의 필살기를 막을 방법이 없다.
현왕이 물러나야 세자가 왕이 되는 구조로 빠지고 있는 슈룹...
이제 김혜수는 자신의 남편을 위한 슈룹도 되어야 하는 딜레마로 빠진다.
마지막을 향해
슈룹이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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