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슈룹 15회 그리고 슈룹 최종회 줄거리 예고 김혜수 모두를 지키다

by 줄그결 2022. 12. 3.
반응형

슈룹 우산을 펼치는 이는 엄마 이며 아내이며 시어미이며 며느리인 화령 김혜수다. 어떠한 비의 모양이라도 막아주는 강렬한 여인의 모습이 펼쳐진다.

인질이 되어버린 세자빈...

대왕대비는 세자빈을 인질로 만들어 김혜수와 성남 세자를 뒤흔든다.

출처 : 슈룹

대왕대비에게 매수된 의관은 김혜수를 속이고 세자빈의 임신을 외곡 시킨다.

그리고 그 목숨까지 노린다.

출처 : 슈룹

성남대군이었던 세자는 자신이 정을 주지 않은 죄책감에 휩싸인다.

그리고 대왕대비에게 휘둘리는 세자빈의 건강에 당황한다.

출처 : 슈룹

권의관은 왜 그가 복수를 했는 지를 정확히 아뢴다.

미안한 일이지만, 권의관 이익현은 형의 죽음을 파헤치는 방법이 김혜수의 장남을 죽이는 일이었던 것이다.

왕은 이익현의 존재가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한다.

왕은 진실에 다가가는 것이 본인의 치부가 드러나는 것으로 알고 있기에 너무나 조심스럽다.

 

출처 슈룹

의성군은 자신의 아비가 권의관이라는 사실은 모른다.

그러나 이대로 있으면 자신의 인생은 욕망을 죽이며 살아야 하는 왕족이라는 사실이 언제나 슬프다.

그래서 권의관의 제안을 절대 외면하지 못한다.

 

왕은 진실로 가는 길을 열어줄 것인가?

어의를 미행하여 얻은 검안서...

태풍의 눈과 같은 증거인데, 이 카드를 어떻게 써야 할 것인가를 김혜수는 고민한다.

 

왕이 가지고 있는 사초와 검안서는 

대왕대비의 범죄를 기반으로 현 정권이 탄생했다고 말하고 있다. 이를 어떻게 밝힌단 말인가?

출처 슈룹

어의는 자신이 작성한 검안서를 무기로 지금까지 대왕대비에게 죽음을 당하지 않고 살고 있다.

과연 그 증거를 잘 보존할 수 있을까?

출처 슈룹

김혜수와 세자는 왕의 치부를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아들이며 형님인 세자의 죽음을 밝힐 방도를 고민한다.

 

왕의 컴플렉스... 살인을 통해 얻은 권력....

출처 : 슈룹

왕은 형의 죽음이 없었으면 될 수 없었다.

최원형은 왕이 된 방법에서 정당성을 확보할 수 없다.

권해요는 왕은 권력욕에 눈이 멀어 왕위를 찬탈한 사람이 지금의 왕이라고 직언한다.

출처 : 슈룹

 

출처 :슈룹

대왕대비는 중전을 자극한다.

세자빈을 폐비시키더라도 

검안서와 선대 세자를 죽였다는 모든 증거를 없애야 한다.

대왕대비는 뭔가를 찾기 위해 자신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김혜수를 자극하고 누르려 한다.

 

사랑의 빠진 것이 죄는 아니잖아...

세자빈은 사랑에 빠졌다는 이유로 공격받고 아이를 빼앗기고 폐위될 위험에 빠졌다.

 

 

두번째 단추 가장사초가 필요한 중전

그녀는 진실을 밝혀야 자신의 세자를 지킬 수 있기에 호조판서를 압박한다.

그러나 호조판서는 

왕의 사람이다.

왕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다.

왕은 가장사초를 없앨 수 없다.

나라의 근간을 흔들 수는 없는 것이다.

왕조 보다 먼저인 것이 백성이 사는 나라의 법치다.

 

원수의 가문과 다시 마딱뜨리는 두 여인

서로의 자녀를 죽인 원수의 가문에 속한 여인 폐비와 김혜수가 만나 다시 단판을 짓다.

 

중전은 이미 나에게 빚을 졌습니다.

 

멸문지화 앞에 있는 영의정 가문! 그것을 이용하려는 대왕대비

 

대왕대비는 자신의 힘을 이용하여 영의정을 흔든다.

그리고 자신 앞에 권의관을 데려 오라고 호통친다.

 

왕위를 왕이 스스로 지킬 수 있을까?

왕은 왕위를 지킬 힘이 없다.

자신의 양심을 

지킬 수가 없다.

 

대왕대비 모두를 죽음으로 몰아 넣더라도 본인은 살려 한다.

전방위로 중전을 압박한다. 

어린 아이를 안고 있는 손자를 사지로 몰아 넣는다.

임신한 손주 며느리를 죽음으로 몰아 넣으려 한다.

원손이 태어나지 못하도록 하려 한다.

이 모든 대왕대비의 악행을 막을 유일한 힘

그건 바로 중전이다.

그녀는 진실을 밝혀 자신의 자녀들을 지키면서도 현왕의 안위를 지키려 하고 있다.

대왕대비를 흔들어 더 이상의 살생을 막고

저주를 풀어 왕권을 더 굳건히 한다.

김혜수는 다 해내다.

 

총평

이 드라마는 억지스러운 구성에 껄끄러운 스토리의 연속이다.

그 스토리를 부드럽게 넘길 수 있도록

김혜수와 김해숙이 연기력으로 커버했다.

두 여배우의 카리스마가

극의 완성도를 높게 만들어 주었다.

감동으로 스토리를 몰고 간다.

결국 주제인 

좋은 엄마는 끝까지 양심을 지키면서 자식을 위해 뭐든지 해주는 사람이다.

대왕대비처럼 양심 없이가 아니라 

양심을 챙기면서 자녀를 끌어주는 사람!! 김혜수 같은 엄마가 돼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