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밉상인 싱글들... 한혜진, 임원희 그리고 이동건

미우새에 또 나타난 한혜진, 김원희 그리고 이동건... 이 사람들은 꼭 같이 사는 사람이 필요한 사람들이다.

 

엄마 괴롭히는 딸 한혜진

포터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는 혜진!
그리고 하염없이 혜진을 기다리고 있는 건... 혜진 어머니?!

오늘은 혜진 모녀가 고추장을 담그기로 한 날!
홍천 하우스 마당에서 본격 고추장 만들기 시작하는데!
하지 말라는 짓은 다 하며 엄마 앞에서 미우새 면모 제대로 보이는 혜진?!

하나부터 열까지 엉성한 혜진의 행동에 속 터지는 혜진 母와
혜진 母의 결혼 잔소리에 폭발한 혜진!
고추장 만드는 동안 티격태격 모녀 대첩은 멈출 줄 모르는데~

혜진 母女의 매콤 살벌한 고추장 대첩! 커밍 쑨~!

 

웃어 넘기기에는 한혜진의 엄마 괴롭히기가 안타깝습니다.

딸은 엄마와 나이 먹을 수록 친구가 되기는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딸이 좋아서 딸이랑 있는 것 같지 않은 엄마의 표정이 참 딱해 보입니다.

시집은 여성이 안정감을 갖기 좋은 툴입니다.

세계적으로 잘나가는 모델인 것도 좋지만, 안정감 있는 삶을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시간 보내는 방법으로 선택한 막걸리 만들기 하는 임원희

막걸리 일편단심 짠원희, 인생 첫 수제 막걸리 도전!
감미로운(?) 기타 연주까지 들려주며 정성 가득 쏟는데...

띵동♪ 원희 표 막걸리를 맛보기 위해 방문한 종국X희철
그리고 막걸리 달인 겸 트롯여신 송가인!
소문난 큰손 답게 원희를 위한 선물부터 반찬들까지 챙겨온 가인
그녀의 정성에 설레는 원희 마음♥ 혼자만의 착각 로맨스?!

임원희는 50대다.

 

 

이제 노년을 향해 가는 나이다. 절대 중년이 아니다. 지저분해 보이는 외모로 바뀌어 가고 있다.김용건, 백일섭 같은 사람들 모두 그리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김원희는 더 외로워 보인다.자녀가 없어서 더 그래 보이는 것인지 모르나, 남성들의 경우 50대가 되면 필요한 존재가 있다.

 

50대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는 에피소드 같다.50대에게는 다음이 꼭 필요하다.

•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뼈 건강, 근력 강화, 체중 관리, 스트레스 해소 등에 도움이 됩니다. 걷기,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여 일주일에 3~5회, 30분 이상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충분한 수면

수면은 신체의 재생과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50대 여성은 하루에 7~8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50대 남성에게 필요한 것

• 건강한 식단

50대 남성은 근육량이 감소하고 골다공증 위험이 증가하므로, 단백질, 칼슘, 비타민D 등의 영양소 섭취가 중요합니다. 단백질은 근육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고기, 생선, 달걀, 두부, 콩류 등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칼슘은 뼈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우유, 치즈, 두부, 멸치 등을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D는 뼈 형성과 칼슘 흡수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햇볕을 쬐거나 비타민D가 강화된 우유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근력 강화, 체중 관리, 심혈관 건강 증진 등에 도움이 됩니다.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유지하고,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중을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충분한 수면

수면은 신체의 재생과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50대 남성은 하루에 7~8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50대 여성과 남성은 다음과 같은 것들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 정기적인 건강검진

50대는 건강검진을 시작하는 적절한 시기입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해 운동, 명상, 요가 등의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삶의 활력 증진

50대는 새로운 취미를 찾거나, 여행을 떠나는 등 새로운 경험을 통해 삶의 활력을 증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름다운 돌씽이 되기 어려운 이동건

비 오는 날 저녁, 꽃다발을 챙겨 운전 중인 동건
동건이 도착한 곳은... 한 성당.
그리고 그곳에 안치되어있는 하늘로 떠난 그리운 동생.
먼저 떠난 동생의 생일을 챙겨주는 동건

동생을 만난 뒤, 집으로 돌아온 동건
동생이 유독 좋아했던 음식인 조기구이와
집밥을 차려놓고 맞이해주는 동건의 어머니

두 사람은 동생이 갑작스럽게 곁을 떠나간
15년 전 그 날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는데...
단 한 번도 전하지 않은 동생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동건
동생이 떠나기 직전의 어느 날 밤,
동생에게 전화가 걸려와 '기적 같은 말' 한 마디를 건넸다는데...
동건 母가 눈물 흘리게 한 동생의 말은 무엇일지.

 

이동건의 삶을 보면서 생각나는 것이 또 있습니다.

왠만해서는 이혼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인간은 살면서 많은 일을 겪게 됩니다.

가족의 생사를 겪게 됩니다.

그 상황에서 살을 붙이고 사는 배우자가 있다면, 잠자리 베게 맡에서 여러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남자는 생각보다 털어 놓을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동건은 동생에 대한 이야기를 이제야 엄마에게 털어 놓습니다.

그런데, 

이미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털어 놓았어야 하는 문제입니다.

남자가 이혼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평생의 친구를 잃기 때문입니다.

남자는 나이 먹을수록 친구가 없어집니다.

맞춰주지 않으면 친구는 떠나가니까요.

남자라는 존재는 누군가에게 복종하거나 지배하거나 하는 짐승인데, 지배당한다고 느끼면 지배하는 존재를 정복하거나 피하거나 둘 중 하나는 하게 됩니다.

특히 40부터 그런 습성이 나타나는데요. 

그 기간에 옆에 반려자가 있으면 견딜 수 있고, 없으면 인격이 망가지기 쉽습니다.

안타깝게도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