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루메나 선풍기와 샤오미 선풍기, 다이슨 선풍기

by 줄그결 2023. 6. 11.
반응형

6월이 되니 이제 웬만한 사람들은 반팔을 입고 다닌다. 한낮에 땀이 나는 계절이 되니 슬슬 여름 나기가 걱정된다. 폭염이 몇 달동안 지속될 것에 대비를 해야한다. 열대야를 버티며 깊은 잠을 잘 방법을 강구해 봐야 한다. 특히 지난 5월부터 전기료가 인상되어서 전기료까지 신경써야 하는 상황이니, 아무래도 에어컨보다는 선풍기 리모콘에 손이 더 많이 갈 것 같다. 아직 든든한 선풍기 한 대가 집에 없다면 똑똑한 반려 선풍기부터 골라 보자.

 

 

선풍기 고르는 팁

 

선풍기를 고를 때 크게 네 가지를 보면 된다.

 

비엘디시(BLDC) 모터 여부 

비엘디시(BLDC) 모터는 기존의 교류나 직류 모터에 비해 소음이 작고, 발열량이 적다. 즉 저전력 고효율 제품인 셈이다. 비엘디시 모터가 아닌 기존의 선풍기와 다른 별도의 구동회로가 사용되므로 가격면에서 조금 더 비싸지만 선풍기는 자주 바꾸는 소모품이 아니기 때문에 한 번 살 때 좋은 것을 구매하는 것이 맞다. 

 

회전날개의 수

선풍기에서 바람을 일으키는 회전날개를 엽이라고 하는데 날개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바람이 쪼개져서 부드럽고 소음이 덜 난다. 반대로 날개 수가 적으면 바람은 세지지만 소리가 커진다. 그래서 큰 식당 같은 곳에서 바닥에 놓고 사용하는 대형 선풍기의 날개가 크고 소리도 매우 큰 것이다. 그러니 조용한 선풍기를 사용하고 싶으면 날개 수가 많은 선풍기를 고르면 된다. 5엽 이상의 선풍기를 추천하는 이유다.

 

 

 

미세한 풍속 단계 조절

바람의 세기도 매우 세밀하게 조절가능한 제품을 추천한다. 그 중 샤오미 선풍기는 풍속을 100단으로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소음에 민감한 사람이거나, 어린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이렇게 풍속을 잘게 나눠서 조절할 수 있는 초미풍이 가능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에너지 소비효율등급

시간에 따른 전에너지 소비량을 나타내는 소비전력은 한 시간 당 사용하는 와트수라고 보면 된다. 우리가 사용하는 전자제품에는 전부 소비전력이 표기되어 있다. 소비전력이 500Wh라고 쓰여있으면 그 전기제품은 한 시간동안 500와트를 사용하는 것이다. 에너지 소비효율등급이 1등급에 가까울수록 낮은 소비전력으로 원하는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즉 에너지 소비효율등급이 1등급에 가까운 제품을 사용해야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다. 그러니 냉장고와 같이 오랜 시간 사용하는 전자제품일수록 적은 소비전력이 드는 제품인지 꼭 따져보고 구매해야 한다. 선풍기도 마찬가지다. 

 

 

 

다양한 기능의 선풍기

 

여러 바람을 만들어 내고 이동이 편리한 선풍기 등 선풍기의 기능도 다양화되고 있다. 선풍기 머리와 파이프를 원통 형태로 납작하게 접어서 이동과 보관을 편리하게 한 제품도 있고, 바깥쪽 큰 날개는 9엽이고 안쪽 작은 날개는 7엽과 같이 이중구조로 다각도에서 바람을 만들어내는 제품도 있다. 이런 이중구조의 선풍기는 두 종류의 날개가 동시에 움직이면서 바람을 잘게 쪼개기에 바람의 범위가 더 넓고 부드럽다. 

 

다이슨 선풍기는 선풍기에 공기청정기 기능을 접목시킨 쿨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로 변신을 했다. 외부 오염 물질을 유인해서 기기 내부에 설치된 천장 선풍기로 순환을 시켜 공기를 정화하는 구조다. 이 밖에도 날개 없는 다이슨 무풍 선풍기가 있다. 

 

무선 선풍기도 빼놓을 수 없다. 요즘은 캠핑을 하는 캠핑족들도 많고 이동하면서 선풍기를 아예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다. 배터리 성능도 더 좋아짐에 따라 무선 선풍기도 더 강력해 지고 있다. 

 

루메나 선풍기 구매 페이지

 

샤오미 선풍기 구매 페이지

 

 

이 밖에도 단순하고 깨끗한 미니멀리즘의 디자인을 추구하는 여러 회사의 선풍기가 반응이 좋은데 샤오미 선풍기, 루메나 선풍기 등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잘 고른 선풍기 하나가 열 에어컨 안부러운 현명한 선풍기 사용으로 건강하고 산뜻한 여름을 날 수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