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각 관계 속에서
육성재는 정채연을 연우는 육성재를 좋아한다.
꼬여버린 이들의 관계는 이종원과 정채연이 서로 사랑하게 되어버린 상황으로 정리되는 것 같지만…
원래 이승천이었던 육성재를 좋아하는 정채연이 뭔가를 알게될 것인가??
정채연의 아버지를 죽인 누명을 쓰고 미국으로 날아간 육성재는 한국으로 돌아온다.
정채연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원수가 육성재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정채연은 복수가 불가능하다. 대가를 치르게 하고픈 그녀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어디에 있는 것인가??
연우를 안심시키기에 급급하다.
정채연을 돌봐주는 육성재를 경계하는 연우…
그녀는 육성재가 떠나갈 것 같아 늘 불안하다.
연우는 금수저를 아무리 가지고 있어도 예전 자신으로 돌아갈 수 없다. 이미 그 친구는 죽었기 때문이다.
그 사실을 아는 육성재는 유일한 안식처이자 동료다.
사랑 보다 지금 내 처지가 중요한 연우는 육성재에게 집착한다.
그런데. 이제는 진심이 되어 버렸다.
연연하는 자신이 싫지만 육성재에게 확인 받고 싶다.
도망가지 않을 것을 확인 받고 싶다.
“이렇게 하면 믿어줄꺼야??”
키스
연우는 육성재를 땅겨서 다시 키스한다.
이번에는 좀 더 진하게 ..
I am yours.
추억 여행하는 육성재
육성재는 정채연과의 추억으로 빠진다.
그녀에게 갈 수 없으니 추억만 한다.
“이책은 첫월급으로 산 …”
정채원에게도 의미있는 선물이다.
정채원은 이때 순수한 진심 이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지도 않았다.
그녀는 황태용이 아닌 이승천을 좋아했다.
외삼촌은 육성재의 밥이다
황태용인 육성재를 요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 외삼촌은 지속적으로 육성재를 무시한다.
그러나 황태용은 이종원이 아닌 육성재다.
“너는 이제 끝났어”
1차 복수 성공
육성재 천륜을 거스리지 않을 해법을 찾아 떠난다.
육성재는 금수저로 부모를 바꿨다.
부모를 부자로 바꾸면 인생이 행복할까?
아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행복할까?
육성재는 그 행복을 찾아 떠나온 금수저 여행을 어떻게 마무리할 것인가???
부모에게 누나에게 그리고 사랑하는 정채원에게 달려 갈 것이다.
그 방법은 정채원을 성공시키고, 누나를 안정시키고, 이승천을 잘나가게 해야 한다.
그리고 연우와 이별해야 한다.
아마… 연우는 사별할 것으로 보인다. ㅠㅠ
한국 드라마… 죽음이 너무 많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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